3월4일 프랑스 르샹피오나 지롱댕보르도 올랭피크리옹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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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롱댕보르도는 주중 프랑스컵 16강에서 로리앙 상대로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뒀다. 공식경기 3연승을 질주 중인 상황. 3연승 기간 동안 8골을 폭발시킨 공격진의 폼이 고르게 괜찮은데다, 에이스 FW 롤란까지 복귀한 만큼 창끝의 날카로움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반면 수비진은 올 시즌 내내 강팀 상대로 안정감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누수는 없다는 소식. 리옹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랭피크리옹은 홈에서 메스를 5-0으로 대파하고 파죽의 공식경기 4연승을 질주했다. 4연승 기간 동안 20골을 쏟아부은 공격진의 화력은 보르도의 그것을 압도할 만한 수준이다. 특히 주포 FW 라카제트는 10경기 11골을 몰아치며 절정의 폼을 구가하고 있다. 여기에 FW 데파이까지 맨유 시절의 슬럼프 악령을 떨쳐내고 있다는 점, MF 페키르 역시 부활의 전주곡을 울리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이 정도 공격력이라면 원정임에도 보르도의 수비적 허점을 충분히 파고들 수 있을 전망이다. 기존 부상자 DF 리부스 외에 추가 누수는 없다는 소식. 보르도 원정에선 2014-15 시즌에 거둔 5-0 대승이 가장 최근의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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