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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9일 요코하마마리노스 시미즈에스펄스 분석 시작합니다.
Home Team, 요코하마마리노스 시미즈에스펄스 분석
요코하마 마리노스는 고베를 원정에서 2-0으로 완파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기분 좋게 3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단, 그간의 부진으로 인해 여전히 15위에 머물러 있는 상황. 16위 사간도스와 승점 1점 차에 불과한 만큼 강등권 탈출을 피하기 위해서는 이번 주중경기까지 연승행진을 이어가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임대로 데려온 일본 최고의 유망주 FW 쿠보가 데뷔전부터 마수걸이 골을 터뜨렸다는 점, 포스테콜루 감독의 3-4-3 변신 후 수비 안정화에 성공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연승 가능성은 충분히 크다고 봐야 할 듯. 또 다른 여름 신입생들인 DF 두샨, 티아고가 수비진의 밸런스를 확 바꿔놨다는 평이다. MF 오기하라의 징계 결장이 아쉽지만 노장 MF 나카마치가 그 공백을 메울 수 있어 아주 큰 손실은 없을 전망이다. 시미즈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1무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Away Team, 요코하마마리노스 시미즈에스펄스 분석
시미즈 에스펄스는 삿포로와의 홈경기에서 통한의 1-2 역전패를 당하며 5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이어갔다. 최근 부진으로 인해 리그 12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요코하마와의 승점 차도 2점에 불과한 만큼 이번 경기 패배시 강등권과 더욱 가까워질 전망이다. FW 더글라스, 크리슬란, 키타가와 등을 앞세운 공격진은 그래도 제 몫을 해내고 있는 반면 수비불안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평가. 욘손 감독 특유의 라인을 올려 압박하는 전술이 제 기능을 하기보다는 많은 실점으로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DF 타츠다의 아시안게임 차출 이후 우측 수비가 불안해졌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FW 정대세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의 복귀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소식. 요코하마 원정에선 2015 시즌에 거둔 2-1 승이 가장 최근의 승리다.
8월29일 요코하마마리노스 시미즈에스펄스 리조부
요코하마 마리노스 : MF 오기하라(★★★★☆/징계), 엔도(★★★★☆/대표차출), GK 스기모토(★★★☆☆/부상).
시미즈 에스펄스 : FW 정대세(★★★★☆/불투명), MF 타케우치(★★★★☆/불투명), 무사카(★★★★☆/불투명), DF 타츠다(★★★★☆/대표차출), 카마타(★★★★☆/불투명).
- 요코하마마리노스 시미즈에스펄스 최종분석 -
여름에 영입한 쿠보-두샨-티아고 3인방의 맹활약과 함께 강한 반등 조짐을 나타내고 있는 요코하마다. 시미즈의 최근 부진, 수비불안 등을 떠올리면 요코하마의 연승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홈팀 요코하마의 6:4 우세를 예상한다.
추천 - 요코하마 마리노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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