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넘나입니다.

 

글마다 작성했고, 앞으로도 계속 언급할 예정이지만 아 이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구나 하는 정도로 라이트하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혹시나 다른 의견 있으신 분은 같이 대화도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피츠버그 vs ★신시내티 - 신시1.5플핸승(1.59) / 8.5언더(1.53)

 

어제의 신시내티. 훌륭했죠. 앵무보이들이 합을 맞춰주지 못해 오버는 1점차로 못났지만

승부 키는 어제의 빠따를 오늘 원정에서 끌고 오느냐 일 듯 합니다.

피츠버그 2연패네요. 선발이 또이또이하다면 문제는 타선. 

타율이 더 높은 피츠버그인데, 최근 흐름을 보면 통계를 무색하게 만들지요. 

배당 메리트까지 고려 했을 때, 신시 플핸승을 고려해보며, 기준점 끌어올린 언더도 같이 예상합니다.

 

뉴욕양키스 vs ★클리블랜드 - 클블 역승(1.94)

 

먼저 선발은 클블이 우위에 있다 보지만, 최근 오락가락 하는 양 선발입니다. 특히나 피네다는 제 개인적으로 운빨을 많이 타는 투수라 생각하고,

톰린은 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배짱 있는 투수죠. 무튼 앞서 말씀 드렸듯, 오락가락 하는 두 선발.

빠따는 어떨까요. 개인적으로 클블의 지난 미네전에서 빠따는 홈에서 할 만큼 해줬다고 거듭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어제는 결국 미네의 스윕을 저지했구요. 비록 오늘은 홈이 아니지만 팔팔한 타선을 믿어보고,

통계와 기세로 미루어보아, 월드시리즈 우승을 향하는 클블의 행보에 응원 하나 보태봅니다.

 

★워싱턴 vs 샌프란시스코 - 워싱 승(1.67) 

 

워싱이 원정 나가서 보약을 거하게 빨고 왔습니다. 홈에서도 좀 그렇게 해주면 좋으련만 허헣^^;

흐름이 상반되는 양 팀의 경기이지만, 어제는 샌프도 이기고 왔지요. 그렇다 해도 기세의 차는 비교가 불가합니다.

지난 at&t필드에서의 경기가 떠오르네요.. 스윕은 면했지만 홈의 이점을 살리지 못했던 샌프.

워싱의 타선이 최근 매서워서 쉽사리 언더게임 예상을 못하겠습니다. 저번에는 언더 꿀맛이었는데요.

금일 경기로 지켜봐야지요. 

  

탬파베이 vs ★미네소타 - 미네1.5플핸승(1.50)

 

클블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미네의 화끈한 폭발력. 덕분에 오버픽이 신났습니다. 근데 어제는 너무 과열됐었는지..

총열을 갈아야만 했습니다.

오버픽을 가기에도, 언더픽을 가기에도 애매해집니다. 미네소타 때문에요.

타선이 키워드가 되는 금일 경기. 탬파를 믿을 순 없습니다. 역배를 잡아보기엔 흠.. 쫌 껄쩍지근합니다.

플핸으로 접근 해봅니다.

 

★디트로이트 vs 뉴욕메츠 - 디트 승(1.75) / 8.5언더(1.56)

 

아.. 짐머맨.... 자 금일은 어쩐지 세일 등판때의 대 화삭전이 생각나게끔 하네요.

다 가진 남자 에이스 벌렌더와, 명실상부 메츠의 에이스 신더가드. 전반적인 데이터가 디트의 승리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근래 기복이 있어보이는 신더가드는 금일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 보여줄 것 같습니다만, 팀을 캐리하지는 못할 듯 합니다.

간만의 무시무시한 신더가드를 보고싶은 마음도 있지만,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언더게임 예상하며, 디트 승리 예상합니다.

 

C.화삭 vs 볼티모어 - 10.5언더(1.63)

 

개인적으로 화삭에 자주 속았던, 경기 패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기준점을 쭈욱 땡긴 언더 게임이 출동하면 어떨까? 언.더.게.임!

최근 경기들을 아무리 복기해봐도, 이 두 팀이 10.5의 기준점을 넘지는 못할 듯 해보입니다.

굳이 이 경기를 손댄다면 제가 생각한 베스트 초이스라고 생각합니다.

 

휴스턴 vs ★텍사스 - 텍사스1.5플핸승(1.71)

 

오늘의 손대고 싶지 않은 경기랄까요. 최근에 휴스턴은 이상하게 손이 안가네요.

홈 + 카이클의 훌륭한 승리조건이, 최근 카이클의 부진과 타선의 미적지근함이 휴스턴을 손 안가게 만듭니다.

반등을 기대하긴 어렵다 판단하긴 하지만.. 그래도 홈+카이클을 무시하지 않겠다는 의지인 플핸을 넣어봅니다.

 

★세인트루이스 vs 애틀란타 - 세인트 승(1.46) / 7.5오버(1.70)

 

아 어제 쫌만 합을 맞춰주지 세인트.. 신시내티의 역배 승리는 신나는 것이었지만, 한 점도 못내면서 1점차로 오버를 못 내줬네요.

앞날이 걱정되네요. 

금일 상대가 애틀랜타라는게 위안 삼을 수 있겠습니다. 꾸역승을 해줄 것이라 판단하며, 오버픽도 같이 덤으로 갑니다.

 

캔자스시티 vs ★토론토 - 토론토 승(1.70) / 10언더(1.62)

 

이전 경기 토론토의 승리를 보면 빠따보단, 투수들이 잘해줬다는 것에 모두 동의 하시지 않나 싶습니다.

이렇게 빠따가 안서서야.. 리리아노를 기대하긴 좀 무리가 있는 감이 없지만, 그래도 탄탄한 불펜진에 기댄

기준점 높은 언더가 제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흠.. 저는 4:6정도의 비율로 토론토의 승리에 기울어집니다.

 

★콜로라도 vs 마이애미 - 콜로 역승(1.92) / 10.5오버(1.65)

 

역시나 거슬리던 마에다가, 콜로라도의 스윕을 저지했네요. 킁

마이애미.. 근래 계~속 타선이 침묵했지요. 하지만 상대는 선발야구의 컵스였고,

오늘은 델라로사 상대로 한 번 터트리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콜로와 마앰의 난타전을 보고싶은 제 마음이기도 하고,

11.5도 아닌 10.5의 기준점이라면 부담스럽지가 않네요. 오버게임 예상하며, 현재 30개팀중 기세1위 콜로라도의 승도 예상해봅니다.

 

애리조나 vs ★밀워키 - 밀워키 역승(2.08) / 8.5오버(1.53)

 

애리조나의 흐름이 너무 좋지 못합니다. 밀워키는 그래도 최근 경기들로만 보면 괜찮은 흐름이구요.

양 선발을 믿기엔 힘든경기라 생각하며, 오버 픽 해봅니다. 플마핸이 의미 없어보일 듯한 금일 경기.

굳이 승패를 점치자면 배당대비 밀워키의 손을 들어봅니다.

 

오클랜드 vs ★C.컵스 - 컵스 승(1.43) / 7.5오버(1.63)

 

이 컵스놈들.. 잘해도 불안하네요..ㅋㅋㅋ 데이터만 따져봤을 때, 웬만해서는 컵스가 지기 힘들 경기라고 생각합니다만

컵스 승을 픽하기가 왜 이리 꺼려질까요. 최근 컵스는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해주면서 상승 기류를 타고 있네요.

채프먼은 최근 경기는 잘 해준다고 생각하지만, 컵스에 녹아들었는지는 더 봐야한다고 생각하네요.

오클이 보여준 타선 흐름도 좋다고 보므로, 양 빠따들이 저정도 기준점은 슉 넘겨줄 수 있으리라 보며,

컵스...를..꾸역...픽..해...봅니다...ㅎㅎ

 

★LA다저스 vs 보스턴 - 다저스 승(1.76) / 9언더(1.54)

 

좋아하는 두 팀의 대결입니다. 영.. 빠따가 안서네요 두 팀 다.

스티븐 라이트를 굉장히 좋아하는 저로써는 최근의 부진이 너무 마음 아프네요.

반면 스캇은 홈이라는 이점을 최대한 살리는 투구를 보여줄 듯 한데, 부진한 양 빠따의 언더 게임 예상하며

다저스의 승리를 예상하지만, 원사이드 게임으로 가진 않을 것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시애틀 vs LA에인절스 - 시애틀 승(1.51) / 7.5오버(1.52)

 

복귀 한 지 얼마 안됐고, 아직 썩 좋은 모습을 못보여주고 있다 쳐도.. 킹과 린스컴은 선발차가 난다고밖에 볼 수 없지요.

게다가 홈입니다.

시애틀의 승을 예상하며, 엔젤이 원정에서의 빠따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면 저 기준점의 오버정돈 넘을 수 있으리라봅니다.

시애틀 또한 맞춰줄 수 있을거구요.

 

★샌디에이고 vs 필라델피아 - 샌디 1.5플핸승(1.48)

 

뭐야.. 싶은 두 팀의 대결입니다.

요며칠 샌프를 격파해나가며, 많은 이들에게 빅엿을 선사해준 필라델피아.

어제를 기점으로 빠따도 다시 식고, 불펜 또한 소모가 많았으나 불펜은.. 뭐 샌디랑 비교하면 신경 안써도 될 듯 합니다.

홈빠따를 믿어보고픈데..편하게 가보고 싶습니다.

샌디의 플핸승을 예상하는데, 금일 플핸 예상이 많이 나오는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