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NBA 농구픽

필라델피아 vs 디트로이트

 

필라델피아는 직전경기(1/4) 홈에서 샌안토니오를 상대로 112-106 승리를 기록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5연패 사슬을 끊은 이후 최근 5경기 4승1패 회복세이며 샌안토니오전 승리는 상대전 12연패를 마감하는 승리였기에 의미가 더욱 컸다. 최근 에너지 레벨이 떨어져 있는 모습을 보였던 벤 시몬스의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고 조엘 엠비드는 손가락 부상을 당했지만 부상 투혼을 보이며 팀 동료들에게 승리에 대한 강한 열정을 어필하고 있다. 다만, JJ레딕을 비롯해서 로버트 코빙턴이 부상 휴유증 때문에 정상 컨디션이 아니며 피닉스와 덴버전 승리가 필라델피아의 경기력이 좋았다기 보다 상대 수비 실책과 실망스러운 경기력의 도움(?)이 있었다는 것과 샌안토니오전 승리 역시 상대가 백투백 원정 일정에서 주축 선수 4인방에게 휴식을 주었던 경기였다는 부분은 정상참작이 필요하다. 필라델피아는 홈에서 8승9패를 기록했다. 

 

디트로이트는 직전경기(1/4) 원정에서 마이애미를 상대로 104-111 패배를 기록했다. 에이브리 브래들리가 부상에서 돌아와 힘을 보태줬지만 주전 센터 안드레 드러먼드의 부상공백이 뼈아팠던 경기. 대체 자원인 보반 마리야노비치가 하산 화이트사이드를 상대로 판정승을 기록했지만 긴 슛거리와 스피드가 뛰어난 켈리 올리닉을 상대로는 아무것도 할수 없었던 경기. 또한, 레지 잭슨 대신 선발 출전 중인 이시 스미스가 좋은 역할을 해냈고 토바이어스 해리스 2번 포지션에 기용한 것도 효과가 있었지만 승부처에 주축 선수인 레지 잭슨, 스탠리 존슨이 없다는 것도 표시가 났다. 안드레 드러먼드는 필라델피아 원정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 디트로이트는 원정에서 8승11패를 기록했다. 

 

디트로이트는 최근 원정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으며 레지 잭슨, 안드레 드러먼드, 스탠리 존슨이 부상을 당했다. 

 

필라델피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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