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대결 전적은 두산의 7승 5패 우세. 특히 두산은 8일 12차전에서 한화에 8-1로 승리했다.

우선 양팀 선발투수들을 살펴보면, 두산 유희관은 8승 2패 평균자책점 4.57, 최근 2경기 15이닝 7실점, 

잠실 11경기 71이닝 43자책, 한화전은 네 차례 등판해 26이닝 17자책으로 2승을 기록했다. 

이에 맞서는 한화 오간도는 5승 4패 평균자책점 3.26, 최근 2경기 9.2이닝 3실점, 잠실 1경기 4.2이닝 

4실점, 두산전은 두 차례 등판해 10.2이닝 5실점으로 1승을, 1군 등판은 약 두 달 만이며, 

퓨처스리그에서는 8월 4일 SK전에 등판해 3.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선발 비교는 거의 대등.

다음으로 양팀 불펜 최근 2경기 계투를 비교해보면, 두산은 7이닝 비자책, 한화는 9.1이닝 2자책을 기록했다. 

불펜 비교는 두산의 우세.마지막으로 양팀 타선의 최근 3경기 득점력을 살펴보면, 두산은 평균 6.7점, 

한화는 평균 3점을 기록했다. 타선 비교는 두산의 확실한 우세.오간도는 두산 타선을 상대로 비교적 강했다. 

하지만 오간도의 부상 여파를 무시할 수 없으며 두산이 불펜 및 타선 비교에서 우세하기 때문에 

두산의 승리를 선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