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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프리뷰

 

 

이번 시즌 56승 1무 38패로 리그 2위를 달리고있는 NC는 맨쉽이 선발로 등판한다.

맨쉽은 이번 시즌 10경기 선발 출전하여 평균 5.2이닝을 소화 해 주고있으며, 8승 1패 방어율 2.02, 7개의 QS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KT를 상대로 1승을 거둔적이 있는 맨쉽은 최근 3경기에서 1위 KIA를 상대로 4.2이닝 2실점을 기록하였으며, 한화를 상대로 5.0이닝 3실점을 허용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그러나 직전 삼성과의 경기에서 6.0이닝 3실점을 허용하며 호투하였으나, 팀의 타선이 도와주지 못해 패전투수가 되었다.

 

 

KT wiz(위즈) 프리뷰

 

 

이번 시즌 30승 0무 65패로 리그 최 하위 10위를 달리고있는 KT 위즈는 고영표를 선발로 등판시킨다.

고영표는 이번 시즌 19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4승 10패 8개의 QS로 방어율 4.97을 기록하고있다.  NC를 상대로 1승을 거둔 적이 있는 고영표는 최근 3경기 한화, LG를 상대로 각각 5.0이닝 6실점, 5.2이닝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으나, 최근 두산을 상대로 6이닝 2실점으로 막아내며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다. 

 

 

분석

 

 

직전 경기에서는 KT가 오랜 연패를 끊어내며 NC를 상대로 9개의 안타를 뽑아내며 3:4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초반 뽑아낸 점수로 우위를 점한 후 종료까지 유지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팀으로 하여금 한번의 승리로 이전까지의 연패에 대한 분위기가 반전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먼저 타격적인 면에서는 NC가 KT에 비해 월등히 낫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일 것이다.

KT의 투수 고영표는 투구의 강약 조절을 잘하는 투수이다. 거기다 NC의 투수 맨쉽에 비해 보다 많은 이닝을 소화 해 주고 있다는 점도 무시하지 못 할 것이다. 만약 초반 KT가 많은 점수를 맨쉽으로부터 뽑아낸다면 이 경기는 KT로 기울 수 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NC의 맨쉽 또한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 경기에서 제구가 평소와 다르게 낮게 깔리지 않으며 많은 점수를 허용하였지만, 지금까지 던져온 투구를 보여준다면 충분히 대등한 싸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타선의 백업이 중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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