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선발 투수 :

 

캔자스시티 선발 투수 :

 

 

 

 

보스턴의 선발투수는 크리스 세일이 등판합니다.

좌완 특급인 크리스 세일은 95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구사하며 공의 회전수는 매우 우수하지만 종속이 

조금 떨어진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좌완투수이기 때문에 종속이 좋지 않더라도 그 위력이 무서운 것은

 사실!! 제구와 커맨드, 볼넷 비율, 이닝 소화력, 장타 억제력 모두 리그 최상위에 있는 상황이며 

크리스 세일에게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입니다.

 

캔자스시티의 선발투수는 맷 스트라움이 등판합니다.

좌완투수이며 94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장착!! 포심의 회전수는 우수하지만 종속이 무려 10마일이 떨어져

버린다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종속이 84마일이라는 것은 공 끝이 전혀 날카롭지 않다 혹은 위력이 좋지 

않다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본연의 포지션이 불펜투수이기 때문에 긴 이닝을 기대하기도 힘들다는 것과

선발투수로 등판했을 때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이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양팀 타선의 분위기는 어떤 팀이 더 우수하다라고 이야기는 정확하게 이야기하기 힘들다는 평가입니다.

보스턴은 중심타선의 컨디션이 우수했고 캔자스시티는 하위타선의 컨디션이 살아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양팀 모두 직전 경기에서 10개의 타격을 성공시켰고 후반 집중력이 좋았던 캔자스시티가 승리를 거두었지만

이번 경기에서 양팀 타선은 선발투수의 역량에 따라 성공시키는 타격의 갯수가 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경기는 보스턴이 승리를 거둘 것 입니다.

이유는 첫번째로 선발투수의 역량자체에서 큰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양팀 모두 좌완투수이며 포심을 

주무기로 쓰고 있지만 공의 위력자체가 틀리다는 점과 베테랑과 경험없는 어린 투수의 차이는 크다는 평가!!

두번째로 양팀 타선의 분위기가 팽팽하다는 분석이 나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선발투수의 역량이 이번 경기의

승패를 판가름 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이번 경기는 보스턴의 승리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