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선발 투수 :

 

필라델피아 선발 투수 :

 

애리조나의 선발투수는 패트릭 코빈이 등판합니다.

지난 9일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5.2이닝 3실점의 부진한 피칭을 선 보였지만 팀 타선의 도움을 받고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코빈은 원정경기에서 매우 부진하다는 것이 문제인 상황!! 특히 출루율이 매우 높고

 장타율이 시즌을 거듭하면 할 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필라델피아의 선발투수는 애런 놀라가 등판합니다.

지난 12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한 피칭으로 패배하였습니다.

최근 2경기에서 극과 극의 피칭을 보여주면서 기복이 심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출루율이 1.29

메이저리그 평균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과 장타율이 0.697로 출루와 장타를 억제하는 힘은

우수하다는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긍정적인 상황입니다.

 

 

양팀 타선의 분위기는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먼저 애리조나는 직전 경기에서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단 6개의 타격을 성공시켰으며 2점을 뽑아내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텃세가 심한 디트로이트의 홈에서 짐머맨을 상대로 고전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상황이었다고는 하지만 타선의 내용자체가 좋지 않았다는 점이 아쉬운 상황!! 특히 원정에서 타선의

활동량이 급격하게 줄어든다는 점이 가장 아쉬운 상황입니다.

필라델피아의 타선 또한 크게 분위기가 좋다고는 이야기 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보스턴의 크리스 세일을 상대로 단 4개의 타격을 성공시켰으며 극적으로 뽑아낸 1점이 결승점이 되었다는

것이 행운인 상황!! 보이는 대로 말한다면 타격감은 좋지 않았다고 이야기 할 수 있지만 반대로 크리스 세일을

무너뜨렸다는 것이 필라델피아에게는 오히려 자신감을 가지게 할 수 있는 내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홈에서 크리스 세일을 잡아내며 기세가 오르고 있는 필라델피아의 분위기가 조금 더 좋다는 분석입니다.

 

이번 경기는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