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의 선발투수는 지오 곤잘레즈가 등판합니다.

곤잘레즈는 평균 90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장착한 좌완투수!! 볼의 회전수와 종속이 MLB 평균보다 조금 떨어지는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7승 4패 방어율 2.86을 기록하고 있으며 평균 출루율 1.23 , 그리고 장타 억제율

과 위기관리능력은 우수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곤잘레즈의 우수한 점은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2~3점

이내의 피칭이 많고 실점율이 낮다는 점이 우수하며 곤잘레즈의 피칭을 신시내티의 타선이 상대했을 때 72타석 기준

으로 타율이 0.264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아레즈, 보토를 제외하면 현재까지는 곤잘레즈의 공을 효율적으로 공략했던

타자가 부족하다는 것이 곤잘레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신시내티의 선발투수는 티모시 애들먼이 등판합니다.

애들먼은 평균 90마일에 가까운 포심 패스트볼을 장착한 우완투수!! 볼의 회전수는 MLB 평균보다 조금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지만 종속은 조금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이번 시즌 5승 6패 방어율 4.71을 기록하고 있으며 평균 출루율

1.33, 그리고 장타 억제율과 위기관리능력이 MLB 평균보다 조금 떨어지는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애들먼의 가장 큰 문제점은 기복있는 피칭이라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며 워싱턴을 상대로 이번 시즌 경기를 치루었던

적이 없기 때문에 워싱턴의 단단한 타선을 상대로 후반기 첫 경기를 잘 소화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입니다. 

 

이번 경기를 분석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보았던 부분은 선발투수의 평균 실점율입니다. 워싱턴의 곤잘레즈는 경기당

2.1점 정도의 실점율을 보이고 있지만 애들먼은 평균 3점의 실점율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눈으로 보았을 때

0.9점 정도의 평균치는 현실적으로 와 닿지는 않을테지만 데이터 상으로는 이 수치의 차이가 크다는 점을 생각하셔야

할 것입니다. 또 양팀 선발투수들의 경험적인 부분까지 고려한다면 선발투수의 우위에는 워싱턴이 있으며 경험이 

부족한 애들먼에게 호투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이번 경기는 워싱턴의 승리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