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올 시즌 2승 7패로 리그 6위에 랭크 중입니다. 지난 28일 삼성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61-71로 패한 신한은행은 토종 빅맨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해 완패를 당하면서 코트 밸런스가 무너진 
모습을 보였으며 백코트 전력이 약한 가운데 이전 경기에서 김규희 선수가 부상 결장하게 되면서 더욱더
악화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외인 용병 알렉시스 바 이 올 레 타 가 25점 12리바운드로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터트려 준 것은 고무적입니다.
 
  
KDB생명
KDB생명은 4승 5패로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KB 스타즈와의 홈경기에 
67-59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KDB생명은 크리스마스(20점 9리바운드), 한채진(9점 2리바운드), 
조은주(13점 7리바운드), 이경은(7점 5어시스트), 활약으로 승리하였습니다.  노 현 지 와 조은주, 김소담의 
체력적인 부담을 덜어주면서 골밑 활약을 펼쳐주었고 특히나 2경기 연속 20득점을 기록한 크리스마스가 
용병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후반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역전과 함께 게임 흐름을 완전히 틀어쥐었습니다. 
 
총 평
양 팀의 최근 전적 66-52로 KDB생명의 홈 승입니다만 KDB생명은 원정에서 현재 전패를 기록 중입니다. 
스페인 리그에서 뛰었던 새로 투입될 신한은행 의 데스티니 윌리엄즈는 미국 U-19 국가대표 출신으로 
185Cm의 파워포워드 자원입니다. 스피드가 다소 떨어지나 미들슛과 3점 슛이 강하다는 게 장점으로 나와 있는데요. 
이 선수가 국내 리그에서 적응을 할지는 미지수이지만 불각보다 훨씬 기량면에서는 우위라는 게 감독의 입장입니다. 
김단비와의 시너지 효과 그리고 홈에서는 조금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신한은행의 승리를 예측해 봅니다.
 

신한은행 플핸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