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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를 하시는 많은 분들과 대화를 해봤는데 기본적으로 분석방법의 기초 조차 알지 못하고 배팅을하여 큰 손실을 보시고계신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앞으로 여러 분석노하우 및 분석방법을 공책에 적어 직접 올려드리려고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2019.03.21~22 축구분석 

 

중국 - 태국

 

2019 아시안컵 8강 진출로 잠재력을 증명해낸 중국이 여세를 몰아 자국에서 열리는 차이나컵 우승 사냥에 나선다. 2년 연속 초청된 우루과이와 함께 태국, 우즈베키스탄이 개최국 중국과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합을 펼치게 된 상황. 웨일즈와 체코를 초청했던 지난 해에 비해서는 대진이 훨씬 수월해 보인다. 게다가 이번 차이나컵 첫경기는 대표팀 새 감독 칸나바로의 데뷔전이기도 한 만큼 선수단 전체의 동기부여나 승부욕 등이 한층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단, FW 우 레이, 가오 린, 유 다바오, 양 슈, MF 정 쯔, 자오 슈리, 유 한차오, 진 징다오, 황 보원, 차이 후이캉, DF 쉬 커, 리 슈펑, 장 청둥, 장 즈펑 등은 모두 이번 차이나컵에 불참했다는 소식. 1.5군 이하 라인업이 가동될 전망이다. 최근 광저우에서 급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FW 웨이 쉬하오를 비롯, 일부 젊은 피의 상승세에 기대를 걸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공격진의 결정력 및 파괴력에 의문부호가 남는다. 태국 상대로는 지난 아시안컵 16강전 2-1 승리 포함, 최근 상대전적 3승 1무 1패로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아시안컵 16강전 당시 중국에게 무릎을 꿇었던 태국이 2개월 만에 적지에서 설욕을 노린다. 태국 역시 1.5군이나 다름없는 스쿼드로 이번 차이나컵에 참가했다는 소식. 정식 사령탑을 구하지 못한 채 요드야드타이 감독대행이 변함없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FW 당다, MF 사라차트, 카에우프롬, 푸리사이, 데크미트르 등이 명단 제외된 반면 FW 크라이손, MF 송크라신, 케사라트, 푸앙찬, DF 분마탄, 도, 헴비분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만큼 베스트 11의 경쟁력은 중국보다 훨씬 나아 보인다. 아시안컵 당시 부진했던 크라이손의 명예회복 의지, J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거듭나고 있는 송크라신의 상승세 등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중국 원정에선 2013년 평가전 당시에 거둔 5-1 대승이 가장 최근의 승리이자 잘 알려진 이변이다.

 

카자흐스탄 - 스코틀랜드

 

네이션스리그 D-1조 2위에 머물렀던 카자흐스탄은 벨기에, 러시아, 스코틀랜드, 키프로스, 산 마리노와 함께 유로 2020 예선 I조에 편성됐다. 벨기에-러시아의 2강체제가 확고한 I조 정황 상 스코틀랜드-키프로스-산 마리노와의 홈경기를 반드시 잡아야 할 듯. 그래야만 유력한 2위 후보 러시아의 대항마로 떠오를 수 있을 전망이다. 홈 첫경기부터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지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체코를 유로 2012 8강으로 이끌었던 빌레크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떠오르는 두 신성 FW 세이다크메트(19세)-MF 자이누트디노프(20세)를 선발 출격시킬 예정이란 소식이다. 두 선수는 A매치 5경기 2골, 9경기 3골로 수준급 득점력을 과시 중에 있어 카자흐스탄 대표팀의 고질적인 결정력 문제를 완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체력 우위, 새 감독 성향 등을 감안하면 라인을 바짝 올려 전방 압박으로 승부수를 던지게 될 듯. 홈 A매치에선 최근 5전 3승 1무 1패로 강세가 눈에 띄지만 3승을 아제르바이잔, 안도라, 몰도바 상대로 거뒀다는 점은 어느 정도 감안해야 한다. 스코틀랜드 상대로는 첫 공식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네이션스리그 C-1조 선두로 그룹B 승격에 성공한 스코틀랜드는 내친 김에 유로 2020 본선 진출을 노린다. 객관적 전력, 최근 기세 상 러시아와 함께 치열한 2위 다툼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단, 카자흐스탄 리그가 이제 막 개막된 반면 SPL은 막판 경쟁이 한창인 만큼 체력적으로는 열세를 면하기가 어려워 보인다. 사실상 중앙 아시아나 다름없는 카자흐스탄 장거리 원정에 상당한 체력 부담을 느끼고 있을 듯. 게다가 수비의 핵이자 주장 DF 로버트슨(리버풀)은 치과 수술로 인해 이번 원정에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외에도 FW 네이스미스, 그리피스, 플레처, MF 스노드그라스, 배넌, DF 멀그루 등이 부상 및 기타 이유로 빠져 있어 어느 정도 전력 손실이 우려된다. 반면 스완지 시티에서 챔피언십(2부) 16골을 넣고 있는 FW 맥버니, 지난 네이션스리그 5골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던 MF 포레스트의 상승세에는 높은 기대치를 줄 만하다. 역시나 공격진의 결정력 면에선 카자흐스탄보다 한 수 위라는 평이다. 한편 중앙 아시아 지역에선 이번에 통산 첫 A매치를 치르게 됐다.

 

북아일랜드 - 에스토니아

 

북아일랜드는 지난 네이션스리그 B에서 4전 전패로 강등당하는 대굴욕을 겪었다. 그럼에도 오닐 감독을 유임시켜 한 차례 더 기회를 부여한 상황. 유로 2016 당시 16강 돌풍을 일으킨 직후 꾸준한 하향세를 겪고 있는 만큼 발빠른 세대교체가 필요해 보인다. 독일-네덜란드의 2강체제가 확고한 C조에 편성됐음을 감안하면 에스토니아-벨라루스와의 홈경기를 놓칠 경우 조기 탈락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고 봐야 할 듯. 이번 첫경기 승리가 절실히 요구된다. 한편 FW 워드-MF 노우드는 부상으로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소식. MF C.에반스도 부상으로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전력누수 여파보다는 공격진의 A매치 득점력 및 결정력 난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여부가 최대 관건이다. 주전으로 활약 중인 FW 보이스는 A매치 10경기 연속 무득점, FW 라퍼티는 14경기 연속 무득점, MF 맥긴은 18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하고 있는 중. 3인방 부진이 심각한 만큼 잉글랜드 3부 선덜랜드 소속 FW 그릭을 선발 출격시킬 가능성이 엿보인다. 에스토니아 상대로는 통산 2승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에스토니아 역시 네이션스리그 C-2조 최하위로 강등 철퇴를 맞은 팀이다. 변함없이 레임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상황. 과감한 세대교체나 팀 개편을 감행하기엔 인구 130만 명의 인재풀 한계가 워낙 뚜렷해 보인다. 이번 유로 예선에서도 수원FC 유니폼을 입고 K리그2에서 활약 중인 FW 아니에르, 카자흐스탄 리그에 새 둥지를 튼 FW 제뇨프 등이 최전방 공격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아무래도 공격진의 파괴력이나 결정력은 다소 부족하다고 볼 수 있을 듯. 그래도 네이션스리그 당시 핀란드 원정에서 접전(0-1)을 펼친 뒤 그리스를 침몰(1-0)시켰던 허리진과 수비진의 버티는 힘은 수준급이라는 평이다. 단, 전 리버풀 소속 DF 클라반은 부상으로 이번 경기 결장이 불가피한 상태다. DF 메츠의 두 어깨가 무거워질 전망이다. 한편 오는 25일 벨라루스 상대로 또 다시 유로 예선전을 치러야 하는 북아일랜드와 달리 지브롤터와의 평가전이 잡혀 있다는 점은 체력 우위로 이어질 수 있는 플러스 요인이다. 북아일랜드 원정에선 지난 유로 2012 예선전 당시 2-1로 승리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

 

네덜란드 - 벨라루스

 

네덜란드는 이웃 라이벌 독일과 프랑스를 따돌리고 2018-19 네이션스리그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유로 2016, 2018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며 기나긴 암흑기를 예고했으나, 쿠만 감독 휘하에서 제대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평가. 독일-북아일랜드-벨라루스-에스토니아와 함께 비교적 무난한 C조에 편성된 만큼 유로 2020 본선에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성공에 굶주린 20대 초중반의 젊은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어 체력 부담이 큰 3월 유로 예선전에서도 상승세 및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단, 아약스 3인방 MF 데 용-DF 더 리흐트-블린트의 컨디션에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는 점은 가볍지 않은 불안요소라고 봐야 할 듯. 세 선수 모두 25일 독일전에 대비하여 벤치로 내려올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다. 벨라루스와의 홈경기에선 MF 스트로트만, DF 데 브라이, 판 안홀트를 그 자리에 투입해도 큰 문제가 일어나진 않을 전망이다. 벨라루스와는 2018 월드컵 유럽예선 당시에도 같은 조에 편성되어 홈 4-1 승, 원정 3-1 승으로 우위를 나타냈던 전적이 있다.

 

벨라루스는 네이션스리그 D-2조 선두를 차지하며 리그C로 승격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와 동시에 유로 2020 예선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확보해둔 상황. 네덜란드-독일의 2강체제가 확고한 C조에 편성되긴 했지만 2위 안에 들지 못하더라도 플레이오프를 통한 본선 진출을 노릴 수 있게 된 상태다. 강력한 '보험'을 손에 거머쥐고 예선 일정에 참가하게 된 만큼 경쟁 팀들인 북아일랜드, 에스토니아에 비해 심리적 부담은 덜하다고 볼 수 있을 듯. 그럼에도 네덜란드 원정에서 밀집수비 전략으로 무승부를 노릴 예정이란 사실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다. 에이스급 FW 고르데이추크는 부상으로 이번 원정에 불참했다는 소식. 반면 37세 노장 MF 흘렙은 변함없이 대표팀 중원 사령관으로서 동료들을 이끈다. 강팀과의 원정 A매치에선 2010년 프랑스전 1-0 승이 가장 최근에 일으킨 이변이다.

 

슬로바키아 - 헝가리

 

슬로바키아는 2018-19 네이션스리그 B-1조 최하위로 강등되는 아픔을 겪었다. 그로 인해 유로 2020 예선 플레이오프 순위에서도 하위권으로 밀려나게 된 상황. 크로아티아-웨일즈-헝가리-아제르바이잔과의 E조 경쟁에서 반드시 2위 안에 들어야 본선 진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크로아티아를 제외하면 해 볼 만한 상대들인 만큼 첫경기부터 의욕적으로 승리 사냥에 나서게 될 듯. 역시나 이 팀의 최대 강점은 MF 함식, 두다, 쿠츠카, 로보트카, 스토흐 등을 앞세운 미드필드진의 장악력 및 2선 공격력이다. 특히 두다는 헤르타 베를린에서 팀 내 최다득점(10골)을 기록 중에 있고, 로보트카의 경우 셀타 중원의 핵으로서 상위권 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태다. 스토흐 역시 슬라비아 프라하의 에이스로서 얼마 전 세비야를 침몰시키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해낸 선수다. 확실한 톱 자원의 부재가 아쉽지만 이들의 상승세, 높은 수준의 개인능력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백전노장 DF 슈크르텔의 대표팀 은퇴가 아쉽지만 인테르 주전 DF 슈크르니아르가 건재한 만큼 수비진의 불안요소 역시 크지 않아 보인다. 한편 헝가리 상대로는 통산전적 2승 2무로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중. 최근 홈 A매치 전적은 5전 3승 1무 1패로 뚜렷한 강세가 눈에 띈다. 덴마크(3-0), 우크라이나(4-1)를 완파했을 정도로 남다른 홈 강세를 유지 중이다.

 

헝가리는 네이션스리그 C-2조 2위로 리그B 승격에 실패했다. 그래도 이탈리아 출신 로시 감독 휘하에서 공수 밸런스를 안정화시키는데 성공했다는 평가. 유로 2016 당시 '닥공'에 가까운 공격축구로 16강 돌풍을 일으켰던 헝가리지만 3년 전과는 팀컬러가 달라져 있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단, 주장 MF 게라의 대표팀 은퇴, MF 주작의 노쇠화로 인해 2선 공격력이 크게 약화되어 있다는 점, 수비진의 버티는 힘에 여전히 높은 신뢰를 줄 수 없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유로예선 전망은 그리 밝지 않아 보인다. 네이션스리그 4골로 부활의 전주곡을 울렸던 FW 찰라이 역시 소속팀 호펜하임에선 리그 17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하고 있는 중. MF 바도슈, 슈티버, 살라이, 바르가, DF 피올라 등은 부상 및 기타 이유로 이번 원정에 불참했다. 최근 원정 A매치에선 2무 6패로 8경기 연속 무승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이스라엘 - 슬로베니아

 

이스라엘은 2018-19 네이션스리그 C-1조 2위로 리그B 승격에 실패했다. 그래도 오스트리아 레전드 헤르초크 부임 이후 빠른 팀 재정비에 성공했다는 평가. 축구협회와의 갈등으로 대표팀 은퇴를 불사했던 MF 자하비 역시 복귀를 신고한 상태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동네북 신세로 전락했던 2018 월드컵 유럽예선 당시와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잘츠부르크에서의 맹활약으로 다음 시즌 세비야 이적이 확정된 주포 FW 다부르의 호조에도 주목해 볼 만하다. 다부르-헤메드-자하비로 이어지는 공격 3인방의 파괴력이나 결정력에 나름의 신뢰를 줄 수 있는 흐름 및 양상이다. 반면 FW 벤 사하르, 벤 하임, MF 비톤, 골라사는 부상 및 기타 이유로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소식. 최근 홈 A매치에선 2연패 뒤 3연승으로 예년의 강세를 회복 중이다. 네이션스리그 당시 스코틀랜드(2-1), 알바니아(2-0)를 잡았던 전적이 눈에 띈다. 

 

슬로베니아는 네이션스리그 C-3조 최하위로 강등 철퇴를 맞았다. 팀 개편을 위해 케크 감독체제를 새롭게 출범시킨 상황.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슬로베니아 대표팀을 이끈 뒤 크로아티아의 리예카를 지휘하며 유로파리그 무대에도 모습을 드러냈던 감독이다. 슬로베니아를 2010 월드컵 본선으로 진출시켰던 경험도 갖고 있어 무난히 위기를 수습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단, FW 노바코비치-류비얀키치 은퇴, 마탑스 장기부상, 베리치 부진 등이 겹쳐든 공격진에는 높은 신뢰를 주기가 어렵다는 평가. MF 일리치치-크린-쿠르티치-베르비치가 건재한 2선의 힘은 여전해 보이지만 크린-베르비치의 경우 부상 후유증으로 이번 경기 출전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소식이다. 또 다른 간판 MF 캄플은 지난 해를 끝으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크린-베르비치 결장 시 소속팀 아탈란타에서 절정의 폼을 구가 중인 일리치치가 외로운 싸움을 펼쳐나가게 될 전망이다. 한편 원정 A매치에선 최근 5전 1승 1무 3패로 약세를 드러내고 있는 중. 이스라엘 원정의 경우 2003년 0-0 무승부 이후 이번 경기가 16년 만이다.

 

마케도니아 - 라트비아

 

마케도니아는 2018-19 네이션스리그 일정을 D-4조 선두로 마감하며 리그C 승격을 확정지었다. 이에 힘입어 유로 2020 예선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우선적으로 확보해둔 상황. 폴란드-오스트리아-슬로베니아-이스라엘-라트비아와 함께 혼돈의 G조에 편성된 만큼 그나마 최약체로 분류되는 라트비아와의 홈 첫경기를 무조건 잡고 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35세 노장 FW 판데프가 대표팀에서 만큼은 건재함을 과시 중이라는 점, 레반테 MF 바르디의 최근 활약상 등을 감안하면 홈경기에는 나름의 신뢰를 줄 수 있을 듯. 오랜 기간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호흡을 맞춰 온 FW 네스토로프스키-트라이코프스키 공격듀오 역시 네이션스리그 6골을 합작해낸 바 있다. 반면 MF 아데미는 부상으로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소식. 라트비아 상대로는 2014년 평가전 당시 2-1로 이긴 것이 유일한 통산 맞대결 전적이다.

 

라트비아는 네이션스리그 D-1조 3위에 머무르며 리그C 승격에 실패했다. 이번 유로예선 G조 1-2위 안에 들어야 본선 진출이 가능해진 상황. 약체들이 모인 네이션스 D리그에서조차 4무 2패로 무승을 기록했다는 점, 요근래 꾸준한 하락세 등을 감안하면 유로예선 전망도 그리 밝지 않아 보인다. 전 창춘 야타이, 레브스키 소피아 감독 스토야노비치가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다는 소식. 감독 교체만으로 무언가 변화를 불러오기엔 아무래도 스쿼드의 한계가 뚜렷하다. MF 비스나코프스를 비롯한 일부 베테랑들을 제외시킨 대신 FW 울드리키스, MF 토베르스 등의 젊은 피를 소집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최전방 공격은 변함없이 FW 샤발라가 책임질 예정이지만 네이션스리그 당시에는 무득점으로 침묵한 바 있다. 최근 원정 A매치에선 3무 10패로 2016년 안도라전 승리(1-0) 후 오랜 기간 무승을 기록하고 있는 중. 심지어 지난 해 3월에는 지브롤터의 A매치 통산 첫승(0-1) 제물로 전락하는 대굴욕을 당한 바 있다.

 

오스트리아 - 폴란드

 

오스트리아는 2018-19 네이션스리그 B-3조 2위에 머무르며 리그A 승격에 실패했다. 현 대표팀이 새로운 황금세대로 주목받아 왔음에도 불구, 2018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는 등 최근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 이번 유로 2020 예선에 임하는 각오 자체는 남달라 보인다. 폴란드-슬로베니아-이스라엘-마케도니아-라트비아와 함께 비교적 해 볼 만한 G조에 편성된 만큼 대진운은 괜찮다고 볼 수 있을 듯. 최대 라이벌 폴란드와의 홈경기 승리가 절실히 요구된다. 단, 얼마 전까지 부상을 겪었던 에이스 FW 아르나우토비치의 컨디션이 완전치 않다는 점, FW 부르크스탈러-MF 그레고리치-쇼프 등이 부상 및 기타 이유로 명단 제외됐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공격진에 다소간 의문부호가 남는다. 부르크스탈러 대신 최전방을 책임지게 될 35세 노장 FW 얀코의 경우 A매치 12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이기도 하다. 그래도 홈 A매치에선 최근 5전 3승 1무 1패로 꾸준한 강세가 눈에 띈다. 폴란드 상대로는 유로 2008 본선 1-1 무승부 이후 11년 만에 공식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폴란드는 네이션스리그 A-3조 최하위에 머무르며 리그B로 강등되는 아픔을 겪었다. 애당초 리그A 레벨에선 최약체 수준이란 평가를 받았던 만큼 이탈리아-포르투갈 상대로 2무 2패를 기록한 것이 딱히 나쁜 성적은 아니라고 볼 수 있을 듯. 네이션스리그 당시의 무승 흐름이 유로예선으로까지 이어지진 않을 전망이다. 도리어 이탈리아(1-1), 포르투갈(1-1) 원정에서 2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수비진의 버티는 힘이 만만치 않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주포 FW 레반도프스키 외에 FW 피옹테크(AC밀란)-밀리크(나폴리)가 세리에A 무대에서 절정의 골감각을 뽐내고 있다는 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두 선수는 각각 리그 19골, 15골을 기록하며 호날두-콸리아렐라-사파타와 함께 세리에A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반면 DF 리부스는 부상으로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소식. 요근래 원정 A매치에선 덴마크전 대패(0-4) 이후 2승 2무로 4연속 무패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벨기에 - 러시아

 

벨기에는 2018-19 네이션스리그 최종전에서 스위스에게 2-5 대역전패를 당하며 결선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이와 동시에 A매치 6연속 무패행진에도 마침표를 찍고 만 상황. 그래도 2018 월드컵 4강 팀의 골격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다는 점, FW 루카쿠-MF 아자르를 비롯한 공격진의 최근 호조 등을 감안하면 유로예선까지 부진이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단, 루카쿠는 발 부상 탓에 이번 경기 출전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소식. MF 데 브라이너, 비첼, 뎀벨레, DF 콤파니, 뫼니에가 부상으로 빠진 공백 또한 가볍게 간주할 수 없을 전망이다. MF 나잉골란, 펠라이니 역시 대표팀에서 은퇴한 상태이므로 3-4-3의 중원을 책임질 수 있는 미드필더 자원이 MF 틸레망, 프라에, 데돈코어로 한정되어 있는 상태다. 루카쿠 결장 시에는 최근 폼이 올라와 있는 FW 바추아이가 선발로 출격하게 될 듯. 한편 홈 A매치에선 2016년 스페인전 패배(0-2) 후 15경기 연속 무패행진 중이다. 러시아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3승 2무로 패한 바가 없다.

 

러시아는 네이션스리그 B-2조 2위에 머무르며 2018 월드컵 8강 돌풍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월드컵 직후 MF 사메도프, DF 이그나세비치, GK 아킨페예프 등이 대표팀에서 은퇴하는 등 세대교체의 과도기적 시기를 맞이했다는 평가. 기존 주력들인 MF 자고에프, 예로킨, 조브닌, DF 노이슈태터, 쿠테포프, 스몰니코프 등도 부상, 컨디션 난조, 기타 이유로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상태다. '월드컵 히어로' MF 체리셰프가 최근 발렌시아에서 부진을 겪고 있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팀 컨디션이 여러모로 좋지 않아 보인다. 반면 모나코의 반등을 주도하고 있는 MF 골로빈은 주전 미드필더들이 빠진 벨기에 중원 상대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줄 공산이 크다고 봐야 할 듯. 최전방 공격은 변함없이 '투사' FW 주바가 이끈다. 소속팀 제니트에서 13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하고 있다는 점이 아쉽다. 한편 원정 A매치에선 최근 5전 2승 3패로 홈에 비해 심한 기복이 눈에 띈다.

 

중국 - 태국

 

2019 아시안컵 8강 진출로 잠재력을 증명해낸 중국이 여세를 몰아 자국에서 열리는 차이나컵 우승 사냥에 나선다. 2년 연속 초청된 우루과이와 함께 태국, 우즈베키스탄이 개최국 중국과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합을 펼치게 된 상황. 웨일즈와 체코를 초청했던 지난 해에 비해서는 대진이 훨씬 수월해 보인다. 게다가 이번 차이나컵 첫경기는 대표팀 새 감독 칸나바로의 데뷔전이기도 한 만큼 선수단 전체의 동기부여나 승부욕 등이 한층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단, FW 우 레이, 가오 린, 유 다바오, 양 슈, MF 정 쯔, 자오 슈리, 유 한차오, 진 징다오, 황 보원, 차이 후이캉, DF 쉬 커, 리 슈펑, 장 청둥, 장 즈펑 등은 모두 이번 차이나컵에 불참했다는 소식. 1.5군 이하 라인업이 가동될 전망이다. 최근 광저우에서 급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FW 웨이 쉬하오를 비롯, 일부 젊은 피의 상승세에 기대를 걸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공격진의 결정력 및 파괴력에 의문부호가 남는다. 태국 상대로는 지난 아시안컵 16강전 2-1 승리 포함, 최근 상대전적 3승 1무 1패로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아시안컵 16강전 당시 중국에게 무릎을 꿇었던 태국이 2개월 만에 적지에서 설욕을 노린다. 태국 역시 1.5군이나 다름없는 스쿼드로 이번 차이나컵에 참가했다는 소식. 정식 사령탑을 구하지 못한 채 요드야드타이 감독대행이 변함없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FW 당다, MF 사라차트, 카에우프롬, 푸리사이, 데크미트르 등이 명단 제외된 반면 FW 크라이손, MF 송크라신, 케사라트, 푸앙찬, DF 분마탄, 도, 헴비분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만큼 베스트 11의 경쟁력은 중국보다 훨씬 나아 보인다. 아시안컵 당시 부진했던 크라이손의 명예회복 의지, J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거듭나고 있는 송크라신의 상승세 등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중국 원정에선 2013년 평가전 당시에 거둔 5-1 대승이 가장 최근의 승리이자 잘 알려진 이변이다.

 

카자흐스탄 - 스코틀랜드

 

네이션스리그 D-1조 2위에 머물렀던 카자흐스탄은 벨기에, 러시아, 스코틀랜드, 키프로스, 산 마리노와 함께 유로 2020 예선 I조에 편성됐다. 벨기에-러시아의 2강체제가 확고한 I조 정황 상 스코틀랜드-키프로스-산 마리노와의 홈경기를 반드시 잡아야 할 듯. 그래야만 유력한 2위 후보 러시아의 대항마로 떠오를 수 있을 전망이다. 홈 첫경기부터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지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체코를 유로 2012 8강으로 이끌었던 빌레크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떠오르는 두 신성 FW 세이다크메트(19세)-MF 자이누트디노프(20세)를 선발 출격시킬 예정이란 소식이다. 두 선수는 A매치 5경기 2골, 9경기 3골로 수준급 득점력을 과시 중에 있어 카자흐스탄 대표팀의 고질적인 결정력 문제를 완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체력 우위, 새 감독 성향 등을 감안하면 라인을 바짝 올려 전방 압박으로 승부수를 던지게 될 듯. 홈 A매치에선 최근 5전 3승 1무 1패로 강세가 눈에 띄지만 3승을 아제르바이잔, 안도라, 몰도바 상대로 거뒀다는 점은 어느 정도 감안해야 한다. 스코틀랜드 상대로는 첫 공식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네이션스리그 C-1조 선두로 그룹B 승격에 성공한 스코틀랜드는 내친 김에 유로 2020 본선 진출을 노린다. 객관적 전력, 최근 기세 상 러시아와 함께 치열한 2위 다툼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단, 카자흐스탄 리그가 이제 막 개막된 반면 SPL은 막판 경쟁이 한창인 만큼 체력적으로는 열세를 면하기가 어려워 보인다. 사실상 중앙 아시아나 다름없는 카자흐스탄 장거리 원정에 상당한 체력 부담을 느끼고 있을 듯. 게다가 수비의 핵이자 주장 DF 로버트슨(리버풀)은 치과 수술로 인해 이번 원정에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외에도 FW 네이스미스, 그리피스, 플레처, MF 스노드그라스, 배넌, DF 멀그루 등이 부상 및 기타 이유로 빠져 있어 어느 정도 전력 손실이 우려된다. 반면 스완지 시티에서 챔피언십(2부) 16골을 넣고 있는 FW 맥버니, 지난 네이션스리그 5골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던 MF 포레스트의 상승세에는 높은 기대치를 줄 만하다. 역시나 공격진의 결정력 면에선 카자흐스탄보다 한 수 위라는 평이다. 한편 중앙 아시아 지역에선 이번에 통산 첫 A매치를 치르게 됐다.

 

북아일랜드 - 에스토니아

 

북아일랜드는 지난 네이션스리그 B에서 4전 전패로 강등당하는 대굴욕을 겪었다. 그럼에도 오닐 감독을 유임시켜 한 차례 더 기회를 부여한 상황. 유로 2016 당시 16강 돌풍을 일으킨 직후 꾸준한 하향세를 겪고 있는 만큼 발빠른 세대교체가 필요해 보인다. 독일-네덜란드의 2강체제가 확고한 C조에 편성됐음을 감안하면 에스토니아-벨라루스와의 홈경기를 놓칠 경우 조기 탈락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고 봐야 할 듯. 이번 첫경기 승리가 절실히 요구된다. 한편 FW 워드-MF 노우드는 부상으로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소식. MF C.에반스도 부상으로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전력누수 여파보다는 공격진의 A매치 득점력 및 결정력 난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여부가 최대 관건이다. 주전으로 활약 중인 FW 보이스는 A매치 10경기 연속 무득점, FW 라퍼티는 14경기 연속 무득점, MF 맥긴은 18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하고 있는 중. 3인방 부진이 심각한 만큼 잉글랜드 3부 선덜랜드 소속 FW 그릭을 선발 출격시킬 가능성이 엿보인다. 에스토니아 상대로는 통산 2승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에스토니아 역시 네이션스리그 C-2조 최하위로 강등 철퇴를 맞은 팀이다. 변함없이 레임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상황. 과감한 세대교체나 팀 개편을 감행하기엔 인구 130만 명의 인재풀 한계가 워낙 뚜렷해 보인다. 이번 유로 예선에서도 수원FC 유니폼을 입고 K리그2에서 활약 중인 FW 아니에르, 카자흐스탄 리그에 새 둥지를 튼 FW 제뇨프 등이 최전방 공격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아무래도 공격진의 파괴력이나 결정력은 다소 부족하다고 볼 수 있을 듯. 그래도 네이션스리그 당시 핀란드 원정에서 접전(0-1)을 펼친 뒤 그리스를 침몰(1-0)시켰던 허리진과 수비진의 버티는 힘은 수준급이라는 평이다. 단, 전 리버풀 소속 DF 클라반은 부상으로 이번 경기 결장이 불가피한 상태다. DF 메츠의 두 어깨가 무거워질 전망이다. 한편 오는 25일 벨라루스 상대로 또 다시 유로 예선전을 치러야 하는 북아일랜드와 달리 지브롤터와의 평가전이 잡혀 있다는 점은 체력 우위로 이어질 수 있는 플러스 요인이다. 북아일랜드 원정에선 지난 유로 2012 예선전 당시 2-1로 승리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

 

네덜란드 - 벨라루스

 

네덜란드는 이웃 라이벌 독일과 프랑스를 따돌리고 2018-19 네이션스리그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유로 2016, 2018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며 기나긴 암흑기를 예고했으나, 쿠만 감독 휘하에서 제대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평가. 독일-북아일랜드-벨라루스-에스토니아와 함께 비교적 무난한 C조에 편성된 만큼 유로 2020 본선에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성공에 굶주린 20대 초중반의 젊은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어 체력 부담이 큰 3월 유로 예선전에서도 상승세 및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단, 아약스 3인방 MF 데 용-DF 더 리흐트-블린트의 컨디션에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는 점은 가볍지 않은 불안요소라고 봐야 할 듯. 세 선수 모두 25일 독일전에 대비하여 벤치로 내려올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다. 벨라루스와의 홈경기에선 MF 스트로트만, DF 데 브라이, 판 안홀트를 그 자리에 투입해도 큰 문제가 일어나진 않을 전망이다. 벨라루스와는 2018 월드컵 유럽예선 당시에도 같은 조에 편성되어 홈 4-1 승, 원정 3-1 승으로 우위를 나타냈던 전적이 있다.

 

벨라루스는 네이션스리그 D-2조 선두를 차지하며 리그C로 승격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와 동시에 유로 2020 예선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확보해둔 상황. 네덜란드-독일의 2강체제가 확고한 C조에 편성되긴 했지만 2위 안에 들지 못하더라도 플레이오프를 통한 본선 진출을 노릴 수 있게 된 상태다. 강력한 '보험'을 손에 거머쥐고 예선 일정에 참가하게 된 만큼 경쟁 팀들인 북아일랜드, 에스토니아에 비해 심리적 부담은 덜하다고 볼 수 있을 듯. 그럼에도 네덜란드 원정에서 밀집수비 전략으로 무승부를 노릴 예정이란 사실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다. 에이스급 FW 고르데이추크는 부상으로 이번 원정에 불참했다는 소식. 반면 37세 노장 MF 흘렙은 변함없이 대표팀 중원 사령관으로서 동료들을 이끈다. 강팀과의 원정 A매치에선 2010년 프랑스전 1-0 승이 가장 최근에 일으킨 이변이다.

 

슬로바키아 - 헝가리

 

슬로바키아는 2018-19 네이션스리그 B-1조 최하위로 강등되는 아픔을 겪었다. 그로 인해 유로 2020 예선 플레이오프 순위에서도 하위권으로 밀려나게 된 상황. 크로아티아-웨일즈-헝가리-아제르바이잔과의 E조 경쟁에서 반드시 2위 안에 들어야 본선 진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크로아티아를 제외하면 해 볼 만한 상대들인 만큼 첫경기부터 의욕적으로 승리 사냥에 나서게 될 듯. 역시나 이 팀의 최대 강점은 MF 함식, 두다, 쿠츠카, 로보트카, 스토흐 등을 앞세운 미드필드진의 장악력 및 2선 공격력이다. 특히 두다는 헤르타 베를린에서 팀 내 최다득점(10골)을 기록 중에 있고, 로보트카의 경우 셀타 중원의 핵으로서 상위권 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태다. 스토흐 역시 슬라비아 프라하의 에이스로서 얼마 전 세비야를 침몰시키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해낸 선수다. 확실한 톱 자원의 부재가 아쉽지만 이들의 상승세, 높은 수준의 개인능력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백전노장 DF 슈크르텔의 대표팀 은퇴가 아쉽지만 인테르 주전 DF 슈크르니아르가 건재한 만큼 수비진의 불안요소 역시 크지 않아 보인다. 한편 헝가리 상대로는 통산전적 2승 2무로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중. 최근 홈 A매치 전적은 5전 3승 1무 1패로 뚜렷한 강세가 눈에 띈다. 덴마크(3-0), 우크라이나(4-1)를 완파했을 정도로 남다른 홈 강세를 유지 중이다.

 

헝가리는 네이션스리그 C-2조 2위로 리그B 승격에 실패했다. 그래도 이탈리아 출신 로시 감독 휘하에서 공수 밸런스를 안정화시키는데 성공했다는 평가. 유로 2016 당시 '닥공'에 가까운 공격축구로 16강 돌풍을 일으켰던 헝가리지만 3년 전과는 팀컬러가 달라져 있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단, 주장 MF 게라의 대표팀 은퇴, MF 주작의 노쇠화로 인해 2선 공격력이 크게 약화되어 있다는 점, 수비진의 버티는 힘에 여전히 높은 신뢰를 줄 수 없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유로예선 전망은 그리 밝지 않아 보인다. 네이션스리그 4골로 부활의 전주곡을 울렸던 FW 찰라이 역시 소속팀 호펜하임에선 리그 17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하고 있는 중. MF 바도슈, 슈티버, 살라이, 바르가, DF 피올라 등은 부상 및 기타 이유로 이번 원정에 불참했다. 최근 원정 A매치에선 2무 6패로 8경기 연속 무승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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