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넘나입니다.

 

글마다 작성했고, 앞으로도 계속 언급할 예정이지만 아 이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구나 하는 정도로 라이트하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혹시나 다른 의견 있으신 분은 같이 대화도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저의 언/오버 기준점이 보시는 분들의 기준점과 많이 다를 것인데, 제가 없는 기준점을 만들어내서 작성하는 것이 아닌 기준점에 해당하는 배당까지 같이 올리고 있는 것이니, 기준점이 저와 다를 경우 한번 더 생각을 해보시길 바라며,

 

언더 기준점은 높게 잡고, 오버 기준점은 낮게 잡는 이유는 아무래도 저는 뒤가 없이 베팅하기보다, 배당이 조금 낮아지더라도 묶었을 때 조금 더 안정적으로 가려고, 쫄보 근성 발휘한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기준점이 차이가 날 뿐이지, 기준점을 떠나서 언더 게임은 언더를 예상하고, 오버 게임은 오버를 예상하는 것은 맞습니다.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혹여나 다른 기준점으로 분석했을 경우에는 개별적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제가 쓰려고 만든 자료다보니, 제 위주로 작성된 점 양해 바라겠습니다.

 

 

원래 제가 믈브6/일야3/국야1 이나 믈브 5/일야3/국야2 정도로 하는편인데 근래는 믈브보다 국야가 효자네요.ㅜ 

오늘도 열심히 분석해봤으며, 금일 배당은 짠내나지만 저는 승부보기 좋은 날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변이 없기를 바래봅니다.

 

 

뉴욕메츠 vs ★애리조나 - 애리조나 1.5플핸승(1.92), 2.5플핸승(1.57) / 8언더(1.64)

 

이걸 애리조나가~~? 애리조나에게 스윕 당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뉴욕메츠.

우리 토르 신더가드가 연패를 저지하기 위해 선발 등판 합니다. 메츠의 타선을 믿을 수가 없네요.

맞서는 애리조나의 선발은 쉬플리. 마이너에선 그저 그런 모습이었는데, 애리의 유망주 타이틀 달고

등판한 이후부터는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양 팀의 타선들이 다 기대가 안되고,

양 선발 다 그런 빠따들을 억누를 수 있을거란 판단 하에, 언더게임을 예상하며

애리조나의 배당이 매력적이기 때문에 플핸접근을 해봅니다. 순간 +2.5 플핸도 괜찮겠다 싶은 저는 너무 쫄보인가봅니다.

+2.5플핸이어도 배당이 1.57인데 정말 괜찮지 않나요? 저는 2.5로 가볼까 합니다.

 

★피츠버그 vs 샌디에이고 - 피츠 승(1.45)

 

어제 샌디 승리의 키가 빠다에 있고, 다른 가능성이 더 많은 피츠의 승리를 예상한다 말씀드렸는데.. 후.. 패배했죠.

아직 유망주 딱지를 떼내진 못했지만, 왜 메이저리그의 유망주 투수인지 보여주는 타이욘이 등판하고,

프리드릭은 기대를 걸 수 없는 선발입니다.

어제와 달리 오늘은 선발차까지 충분히 난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다시 피츠의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미네소타 vs 휴스턴 - 미네 승(1.93)

 

어제 패스했던 경기이긴 하나, 흠.. 산타나에서 선발이 바뀌었네요. 반면 휴스턴은 덕 피스터가 올라오네요.

선발 차가 나는 경기라 생각합니다. 호세 베리오스가 얼마나 버텨줄지가 관건이지 싶습니다. 비가 와서 취소됐던 경기.

하지만 흐름은 그대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쉽게 놓친 승리를 미네의 타선이 충분히 가져올 것이라 예상하며,

안정감있는 주력보단 수익을 내는 조합에 끼워넣음이 좋아보입니다.

 

★텍사스 vs 콜로라도 - 텍사스 승(1.66)

 

역시나 뒤로 갈 수록 텍사가 강하군요. 재밌는 경기였습니다.

오늘 소사는 한국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는데, 하렐은 어떨라나~요!

일단은 차분히 전진해가고 있는 모습이니, 콜로 상대로 퀄스를 기대하는게 무리는 아니어보입니다.

선발 격차는.. 뭐 크~게 없어보입니다. 하렐의 퀄스를 기대한만큼 콜로의 선발 또한 텍사스 상대로 퀄스는 무리가 아닐 듯 합니다.

허나, 지난 분석에서 콜로는 아쉽게 패한것이 아닌, 불펜의 차이로 인한 자연스런 수순이라는 생각은

오늘도 동일합니다. 텍사스의 승리를 예상 해봅니다.

 

★밀워키 vs 애틀랜타 - 밀워키 승(1.77)

 

어제는 밀워키가 우세해보인다 말했지만, 어느쪽이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수치라 판단하여 패스했지요.

프리먼의 홈런 두 방 덕이긴 하지만, 4:3으로 밀워키가 이겼네네요.

맷 가르자가 에르난데스보다는 우위에 있다 보고 있고, 기세나 타선 흐름 모두 밀워키쪽에 상승 기류를 타는 것이 보여집니다.

 

오클랜드 vs ★볼티모어 - 볼티 승(1.67) / 9.5언더(1.52)

 

휴.. 이틀 연속으로 패스하면서, 암을 막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틸먼입니다. 아무리 부진하다 해도 사실상 볼티의 에이스.

일전 화삭에서 보여준 모습을 만회해야지요.

암과 암의 대결에서 항암제 역을 해주리라 믿습니다. 일단은 언더 게임 예상하며, 조심스레 볼티의 승을 예상해봅니다.

 

보스턴 vs 뉴욕양키스 - 8.5오버(1.65)

 

성공한 벌떼 야구를 보여준 양키스입니다. 경기 관전은 못했지만, 투수 기록을 보고 있자니 이건 뭐..

그에 반해 보스턴은 캠프 파이어를 벌였네요. 선수들 다 갖다 팔아도 양키스 참 잘 해주고 있네요. 인상적입니다.

허.. 보스턴 감독의 의중을 알 수 없으니, 승패로 가기보단 타선이 살고있는 양키와 그래도, 보스턴의 홈빠따를

앞세워 다득점만 예상 해봅니다. 양 선발 다 상대적으로 퀄스를 기대하기엔 무리라 판단되기도 하구요.

 

★클리블랜드 vs LA에인절스 - 클블 승(1.41)

 

금일 경기. 선발 차도 나고 이겨하 하는 이유도 뚜렷한만큼 보약먹는 생각으로 이기길 희망합니다 클블.

종종 불 붙으면 무서운 엔젤 빠따 얘기를 했던 적이 있던 것 같은데, 지금의 엔젤은 물 젖은 성냥개비같습니다.

승리 조건이 뚜렷하게 갖춰져있습니다. 클블. 메인으로 잡아봅니다.

 

★C.컵스 vs 세인트루이스 - 컵스 승(1.59) / 9언더(1.88)

 

뭐 컵스같은 경우에는.. 요 근래 매번 같은 말만 하고 있는 것 같아 딱히 할 말이 없네요.

클블과 마찬가지로 워낙 승리 조건이 뚜렷해서.. 오늘도 한 번 더 말하자면 부러질 때 까지 갑니다.

다음부터는 그냥 컵스 경기는 특별한 사항 없으면 점 하나만 찍고 넘어가도 될까요? . 요렇게ㅎㅎ

연승때의 클블이 저에게 효자였듯 최근 저에게 이만한 효자가 없습니다. 

 

★캔자스시티 vs C.화삭 - 캔자 승(1.59) / 9언더(1.57)

 

지난 토론토 전에서 캔자가 내민 승부카드 대니 더피.

그 카드를 간과한 저에게 패배를 안겨줬던게 기억 나네요.

어제 경기 집중력있게 연장 접전 끝에 승리를 만끽한 캔자. 선발차를 바탕으로 다시금 끈질김을 보여줘나갈 것으로 예상하며,

언더 게임 같이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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