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는 리그 1위를 기록 중이다. 11승 3무 1패 27득점 10실점하면서 뛰어난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안방에서는 올 시즌 18골을 넣고 6골을 내주면서 6승 2무의 훌륭한 성적을 기록했다. 

 

 

최근 정규리그 5경기에서는 3승 1무 1패 7득점 3실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갱강과의 원정경기에서는 

 

 

1-0 승리를 기록했다. 비록 다우베르트와 폴 베스 등의 공백이 있지만 워낙 선수층이 두터워 

 

 

이 빈자리는 잘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올 시즌 알라산 플레가 

 

 

니스의 공격을 잘 이끌고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플레는 올 시즌 무려 8골을 터트리면서 

 

 

니스의 해결사 역할을 제대로 해주고 있다. 이뿐 아니라 윌란 시프리엥도 플레와 함께 

 

 

최전방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시프리엥은 올 시즌 4골을 기록하면서 니스 공격진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또한 중원에서의 강력한 압박과 공격력도 돋보인다.

 

 

툴루즈는 리그 8위에 머물러 있다. 6승 4무 5패 18득점 13실점하며 중위권에 자리 잡고 있다. 

 

 

올 시즌 원정경기에서는 1승 4무 3패 4득점 6실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 라운드 몽펠리에와의 홈경기에서는 

 

 

1-0 승리를 기록했다. 툴루즈는 최근 정규리그 5경기에서 1승 1무 3패 4득점 6실점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올 시즌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와 지미 두르마즈가 그나마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점은 툴루즈에 위안이다. 

 

 

그렇지만 단점도 있다. 공격수 올라 토이보넨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중원에 포진한 

 

 

소말리아 또한 다소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이다. 여기에 이시아가 실라가 이끄는 수비진도 

 

 

불안한 모습을 자주 연출하고 있다는 점도 걱정이다. 또한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크리스토퍼 줄리앙과 이사 디오프가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는 점 역시 툴루즈의 불안요소다.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와 지미 두르마즈 등 올 시즌 좋은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들의 경기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