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르팅 히혼은 지난 프리메라리가 35R에서 더글러스의 골에도 비야레알에 1-3으로 패했다. 이로써 최근 7경기에서 3무 4패를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스포르팅 히혼은 최근 5경기 연속골을 넣었을 정도로 공격이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두예 코프와 부르기, 빅토르 로드리게스 등을 앞세운 공격은 날카롭다. 그러나 호르헤 메레와 장 실뱅 바뱅 중심의 포백은 여전히 불안해 실점을 허용하고 있다. 그리고 리요는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원정에 나서는 라스팔마스는 지난 프리메라리가 35R에서 AT에 0-5로 대패했다. 이로써 최근 4경기에서 1무 3패를 기록하며 고전하고 있다. 라스팔마스는 최근 4경기에서 무려 14골을 허용할 정도로 수비가 흔들리고 있다. 그만큼 페드로 비가스와 아무리시오 레모스 중심의 포백이 안정감이 부족하다. 그리고 공격도 제 힘을 발휘할지 의문이다. 타나와 엑스포시토, 마테오 가르시아 등을 앞세워 공격의 날카로움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겠지만 마르코 리바야와 헤세, 케빈 프린스 보아텡 등이 징계로 출전할 수 없어 득점포를 가동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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