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머스 원정에서 다 잡은 승리를 역전패한 리버풀. GK 카리우스의 아쉬운 플레이에 막판 수비집중력에 

문제를 드러냈지만 `에이스' MF 쿠티뉴가 부상으로 빠진 공백에도 FW 오리지,마네,피르미누를 중심으로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준 것은 고무적이다. 특히 이번 시즌 홈에서 19득점 4실점으로 

5승1무의 강세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충격적인 역전패를 딛고 일어설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여진다.

원정에 나서는 웨스트햄. 아스날 원정에서 1-5로 대패하는 등 최근 5경기 2무3패로 부진에 빠져있다. 

`에이스' MF 파예가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14경기 29실점을 허용한 수비진의 불안에 

FW 사코 MF 쿠야테,토레 DF콜린스,바이람,옥스포드 등 부상으로 인한 전력누수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원정에서 1승1무5패로 약했다는 점에서 웨스트햄의 부진 탈출은 요원해보인다.

에이스의 공백에도 공격력은 건재했던 리버풀. 홈에서 5승1무를 기록할 정도로 강했다는 점에서

전력누수가 계속되고 있는 웨스트햄 상대로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