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시즌 초반에 엄청난 상승세를 타며 선두싸움을 했다. 그런데 최근 수비가 무너졌다.
2경기에서 실점이 무려 6골이다. 그런데 상대가 상호도 아니다.
본머스, 웨스트햄에게 각각 4골, 2골을 내줬다. 리버풀 코칭스태프도 수비가 무너진 부분에서
우려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다행스러운 것은 수비수 로브렌이 이번 경기에서 선발 출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부상을 입었다가 웨스트 햄전에서 교체로 출전해 회복했음을 알렸다.
홈팀 미들즈브러는 수비는 탄탄하지만 공격이 풀리지 않아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15경기에서 13골을 넣어 경기당 득점이 1.0이 되지 못한다. 실점은 16골에 불과하다. 수비조직력은 탄탄하다.
리버풀이 최근 수비가 무너졌지만 로브렌이 정상 가동되는데다 미들즈브러의 공격력이
좋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원정팀 리버풀의 승리가 예상된다.
무승부 가능성도 크지 않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