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를 당한 스완지시티. 브로미치,미들즈브러 상대로 2경기 연속 3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감독교체 이 후 2승2무6패로 여전히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 

다만 MF 기성용 DF 페르난데즈가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는 것 외에 다른 전력누수가 없고 

홈에서는 최근 크리스탈 팰리스-선덜랜드 상대로 8골을 몰아치며 2연승했다. 원정에서 수비불안을 드러내며 

무너지고 있는 것과 달리 홈에서는 어느정도 살아났다는 점에 기대를 걸 수 있을 듯.

원정에 나서는 웨스트햄. 홈에서 번리,헐시티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강등권에서 벗어났다. 

`에이스' MF 파예가 고군분투하고 있고 부상에서 돌아온 FW 캐롤,아이유 등 공격수들이 힘이되는 모습. 

다만 MF 오비앙의 출전정지에 FW 자자,사코 MF 토레 DF 바이람,콜린스 등이 부상으로 인해 

여전히 빠져있고 원정에서 1승2무5패를 기록하며 부진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홈에서는 2연승중인 스완지시티. 안방에서 공격력이 폭발하고 있다. 

다만 많은 실점을 허용하며 감독교체 이 후 공격적인 축구로의 변화가 성공적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만큼 리버풀 원정 무승부를 계기로 연승을 달리고 있는 

웨스트햄이 좀 더 유리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