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유벤투스 vs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프리뷰
조별 예선에서부터 결승에 오르기까지 단 한번의 패배도 하지 않고 올라온 유벤투스다. 더 놀라운 사실은 총 12경기동안 3실점만 허용하였으며 이중 8경기는 클린시트를 이뤄냈다는 점이다. 메시를 뛰어 넘고자하는 아르헨티나의 디발라와 지난 시즌 득점왕을 한 이구아인 등을 주축으로 이번 시즌 이미 이탈리아 세리에 리그와 코파 이탈리아에서 우승하여 더블을 이루며 또 다른 전성기를 누리고있는 유벤투스다. 사상 첫 트레블을 도전한다.
챔피언스리그 유벤투스 vs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 프리뷰
지네딘 지단 아래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부진으로 인한 많은 어려움을 해결하고 결승까지 오른 레알 마드리드다. 먼저 디펜딩 챔피언인 레알 마드리드는 예선 2위, 바이에른 뮌헨과의 8강에선 연장전 등 힘든 상황을 겪는 동안 기존 BBC라인에서 부상으로 인한 베일이 제외되며 이스코라는 카드로 재미를 보고있다. 이번 시즌 1경기 차이로 바르셀로나를 물리치며 프리메라리가의 우승을 이루며 더블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역사 내 첫 2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다.
[HANA] 챔피언스리그 유벤투스 vs 레알 마드리드
분석
먼저 이번 결승전을 제외하고 8번의 결승에 올랐지만 6차례 준우승에 머무른 유벤투스는 우승을 위해 단단히 벼루고 있다.
누구도 쉽게 믿지 못하겠지만 세계 최고의 키퍼 부폰의 커리어에 아직 없는 챔피언스리그의 우승에 도전하기 때문이다. 유벤투스는 결승에 오르기까지 위에서 언급하였듯 최강의 방어를 보여주었다. 이번 경기에서도 이전과 동일하게 부폰과 이탈리아 3대장 BBC(보누치/바르찰리/키엘리니)를 주축으로 한 3백의 3-4-3 전술을 보여줄 것이라 예상된다. 그러나 상대는 최고의 창 레알 마드리드라 막강한 공격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내용은 더 있으나 다 쓰지 못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