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티아 원정에서 0-2로 패한 메스. 최근 3경기 9실점을 허용하며 1무2패로 주춤하고 있다.
무엇보다 `주포' FW 에르딩이 부상으로 인해 이탈하면서 공격진이 침묵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
MF 사르,르쥰,쥬프레 등 중원의 전력누수까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온전한 전력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특히 홈에서 리그 7경기 19실점으로 수비가 더욱 불안했고 선수층이 두텁지 않다는 점이 우려된다.
원정에 나서는 툴루즈. 홈에서 로리앙을 3-2로 잡고 홈에서 2연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시즌 부진했던 FW 토이보넨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살아났다는 것이 고무적인 부분.
이번 시즌 홈 강세에 비해 원정에서는 1승4무4패로 부진하지만 주말 리그경기에 출전정지로 결장한
MF 둠비아 DF 줄리앙,야고 등 주축 선수들이 컵대회에 출격할 가능성이 높다. MF 트레호,
악파-악프로 DF 무방제를 제외한 부상자들이 대부분 복귀했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
`주포'의 공백속에 부진한 메스. 공격의 힘이 떨어졌고 최근 수비까지 불안하다.
툴루즈가 원정에서 약하기는 했지만 리그경기에 출전정지로 결장한 선수들이 나올 가능성이 높고
FW 토이보넨이 살아나며 FW 브레이스바테와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원정이지만
툴루즈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