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 KOVO V리그 IBK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 여자배구 경기분석

 

 

 PREVIEW 

 

IBK기업은행은 흥국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접전 끝에 승리하며 시즌 17승 10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7경기 6승 1패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흥국생명을 상대로 리쉘이 44.3%의 높은 점유율 속에서도 50%의 공격 성공율을 보여주며 46득점을 올리는 활약을 보였습니다. 김희진이 다소 아쉬운 활약을 보였지만 박정아가 용병의 반대각에서 지원을 해주는 활약을 해주었으며, 김미연의 속공으로 상대 블로킹을 흔들었으며, 블로킹 2득점과 유효 블로킹 15개로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미들 블로커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것이 경기의 흐름을 가져오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현대건설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접전 끝에 승리를 하며 4연승의 흐름으로 분위기가 상당히 좋은 상황입니다. 현대건설을 상대로 블로킹 싸움에서는 밀렸지만 양팀 최다인 31점을 올린 헐리의 강한 공격이 큰 힘을 보였던 경기였습니다. 헐리의 공격성공율이 조금은 아쉬운 성적이었지만 어택 커버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며 2차, 3차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었으며 배유나와 정대영은 몸을 던지는 허슬 플레이와 중앙 속공으로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이효희 세터가 좋은 활약을 펼치며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을 보이며 토털 배구의 힘을 보였던 경기였습니다.

 

 추천픽 : 한국도로공사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