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6 : 9
KIA
[롯데 VS KIA] 리드오프의 만루홈런 손아섭(롯데)이 임준혁(KIA)을 상대로 2회 만루홈런을 때려내며 팀에 잠깐의 리드를 안겼다. KBO 리그 통산 선발로 나선 리드오프가 만루홈런을 때려낸 것은 37번째. 그 중에서도 롯데 1번타자의 만루홈런은 통산 2번째로, 2003년 조성환이 제춘모(SK)를 상대로 기록한 이후 13년 만이다. 리그에서 1번타자로 나와 가장 많은 만루홈런을 때려낸 타자는 이종범(KIA)으로, 7개 중 3개를 롯데를 상대로 기록했고, 팀은 해당 경기에서 5승 1무 1패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