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선발인 스튜어트가 허프에 비해 얼핏보면 열세에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최근 피칭은 물론 시즌 전반적인 피칭에서도 열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스튜어트가 홈에서 강세를 보이는 반면 허프는 원정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고 허프가 올 시즌
 
NC를 상대로 단 한 차례 밖에 등판하지 않은 반면 스튜어트는 LG를 상대로 무려 3경기에 등판하여 호투를 보여주며 상대 전적에서
 
또한 스튜어트가 더 우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록 스튜어트가 가장 최근 등판한 경기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긴
 
하였으나 해당 경기 이후 약 2주간 충분한 휴식을 취하였고 보통 이런 경우 마지막 등판 경기의 부정적인 영향을 적게 받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해당 부분은 크게 중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LG가 원정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음에 따라 NC가 홈에서 원정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대적으로 LG에 비해 우세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실제 NC가 올 시즌 홈에서 LG를
 
상대로 6승 3패를 기록하며 홈에서 LG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 또한 NC 승리 확률을 높이고 있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어제 경기에서 NC가 LG에게 승리를 거두며 승기를 잡았고 어제 경기에서 LG의 타격감이 매우 침체되어 보였기 때문에
 
아무래도 금일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확률이 높은 팀은 NC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비록 최근 5경기를 기준으로
 
NC가 타격 부문에서는 우위를 보이는 반면 피칭 부문에서는 열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LG와 달리 NC는 최근 치룬 5경기중
 
4경기를 적어도 10일 이전에 치뤘기 때문에 해당 기록은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중요한 것은 어제 경기의
 
영향이며 개인적으로 NC의 선발 투수인 스튜어트가 LG 선발인 허프보다 더 우세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금일 경기 또한 NC가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