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넘나입니다.

 

글마다 작성했고, 앞으로도 계속 언급할 예정이지만 아 이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구나 하는 정도로 라이트하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혹시나 다른 의견 있으신 분은 같이 대화도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저의 언/오버 기준점이 보시는 분들의 기준점과 많이 다를 것인데, 제가 없는 기준점을 만들어내서 작성하는 것이 아닌 기준점에 해당하는 배당까지 같이 올리고 있는 것이니, 기준점이 저와 다를 경우 한번 더 생각을 해보시길 바라며,

 

언더 기준점은 높게 잡고, 오버 기준점은 낮게 잡는 이유는 아무래도 저는 뒤가 없이 베팅하기보다, 배당이 조금 낮아지더라도 묶었을 때 조금 더 안정적으로 가려고, 쫄보 근성 발휘한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기준점이 차이가 날 뿐이지, 기준점을 떠나서 언더 게임은 언더를 예상하고, 오버 게임은 오버를 예상하는 것은 맞습니다.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혹여나 다른 기준점으로 분석했을 경우에는 개별적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제가 쓰려고 만든 자료다보니, 제 위주로 작성된 점 양해 바라겠습니다.

 

​신시내티 vs 세인트루이스 - 신시 역승(2.50) / 신시1.5플핸승(1.84)

 

디스클라파니에 이은 스트레일리 그리고 마침내 홈에서 빠따가 터져버린 신시가 다시 한 번 승리를 가져갔네요.

흐름은 확실히 레즈의 우위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최근 정신차린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마르티네즈의 등판입니다.

이런 상태라면 선발의 우위는 확실히 앵무새가 가져갑니다만, 점수는 빠따가 내는 것 입니다.

마이너부터 메이저까지 특출난 모습이 없던 애들먼이지만, 그래도 홈에서 타선 지원을 받는다면.. 공격적인 픽에 충분히 레즈를 끼워 넣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플핸까지 끼워보겠습니다.

 

탬파베이 vs 토론토 - 패스

 

진짜 탬파 맘에 안드네요. 어제는 토론토의 희망고문도 맘에 안들었구요. 금일은 아처로 굳힐려고 하는 레이스입니다.

햅이 근래 흔들리고 있는 것 또한, 불안하네요. 지조있게 다시금 기다리느냐, 갈아타느냐의 기로에서.. 아예 패스 해버리겠습니다.

 

필라델피아 vs 애틀랜타 - 애틀 승(1.60) / 7오버(1.57)

 

필리스의 유망주 톰슨이 직전 워싱턴전에서 호투를 해줬습니다만, 그 경기로 '증명' 했다기엔 아직 모자랍니다.

빠따야 시리즈 첫 날부터 말씀드렸듯이 애틀의 젊은 빠따들이 힘을 내주고 있고, 금일은 선발 또한 멘탈왕 테헤란에게 있다 판단합니다.

오늘은 다득점 뿐만 아닌, 애틀의 승까지 같이 예상 해봅니다.

 

피츠버그 vs 밀워키 - 밀워키 역승(2.32) / 7.5오버(1.65)

 

연패 팀의 반등을 기대해보려 했더니 아주 캠프파이어 하고 신이 았네요..그 와중에 올라오는 브러트 역시 마이너에서 올라온 이후로

기대치만큼만 하고 있는 모습이므로(기대치가 낮다는게 함정) 홈이라고 해서 파워 호투를 기대하기엔, 어렵네요. 

앤더슨 역시 밀워키 이적 이후로는 기대를 걸 수 없게 됐지만, 문득 애리 시절 클라스가 떠올라 1인분을 기대해보고 싶습니다..

밀워키가 가난한 해적들을 공략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력은 다득점입니다.

 

볼티모어 vs 뉴욕양키스 - 볼티 승(1.83)

 

예상대로의 양 선발 모두 이빨 꽉 물고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만 무너진 쪽은 사바뚱이었네요.

양키의 젊은 타자들이 힘을 못 쓰고 있는 것도, 이번 시리즈에서 눈에 띕니다. 금일은 눈에 띄게 호조를 보이는 마일리에 대한 기대치가 높습니다.

반면 피네다는 언제나 언급 드리지만, 운빨을 타는 투수인데다 최근 너무 부진합니다. 혼자서 게임을 만들어주긴 어렵다 봅니다.

알리그에서 알아주는 볼티의 불펜 또한, 다시금 증명케 된 어제기 때문에 금일은 볼티의 승을 예상 해보겠습니다.

 

미네소타 vs C.화삭 - 9.5오버(1.60)

 

갈아탈 때는 확실히 잘 갈아타야됩니다. 믈브는 흐름이니까요! 어제 잘 갈아타서 오버를 내줬습니다.

금일 또한, 빠따전으로 갈 양상이 매우 높습니다. 대지진이 난 것 같은 라나우도와.. 앨버스는 예전부터 거슬리던 구위가.. 문제 되는것 같습니다.

뚜들겨 맞기 딱 좋을 것 같은데, 화삭의 베테랑 타선이라면 이를 충분히 캐치하지 싶습니다.

다득점 예상 합니다.

 

캔자스시티 vs 디트로이트 - 패스

 

갓자스시티.. 갓얄스.. 오늘도 패스하겠습니다.

 

C.컵스 vs 샌프란시스코 - 언더

 

이긴건 범가너와 샌프였습니다. 네임밸류에 비해 기대했던 에이스전은 아니었습니다만..

래키가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맞서는 카드로 쿠에토가 나옵니다.

이번 경기도 메이저리그 투수진들의 활약이 눈에 띌 것으로 예상 됩니다. 복귀전 래키와 원정 부진을 겪고있는 쿠에토라는 건 걸리는 부분입니다만

그래도 현 시점 빠따들보단, 투수들에게 눈을 돌릴 수밖에 없습니다. 불펜 또한 양팀 다 청신호가 들어와있구요..

언더 예상합니다.

 

텍사스 vs 휴스턴 - 텍사 승(1.52)

 

이런 기세좋은 흐름속에 달빛이 비춥니다.

두 경기 모두 휴스턴이 열심히 추격조를 돌려 레인저스의 기세를 열심히 쫓아봤습니다만, 텍사의 타선은 껑충 껑충 뛰어 도망갔습니다.

기가 막힌 맥휴의 유인구가 현 시점 텍사스의 타선에게 먹혀들 것 같지도 않아 보입니다. 텍사스의 스윕을 예상 해봅니다.  

 

오클랜드 vs 보스턴 - 보스턴 승(1.67) / 7.5오버(1.67)

 

며칠전 위의 맥휴와 붙었던 무덤맨이 나옵니다. 양 선발 모두 좋지 않은 시기에 등판하게 됐네요.

맞서는 로드리게즈는 퀄스조차 기대할 수 없습니다만.. 5이닝..딱5이닝까지만 버텨준다면, 불타는 보스턴 빠따와 불펜이 해결사를 자처 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뻔한 내용은 본인들이 더 잘 알 고 있을터.. 시리즈를 스윕으로 가져가길 바랍니다.

 

콜로라도 vs 애리조나 - 10.5오버(1.47)

 

쓰읍.. 씁슬하네요. 챗우드의 부진과 아레나도가 맥을 못춘 것이 안타깝습니다..(진심 안타깝게 했던건 데이비드지만요)

오늘은 유망주 딱지를 떼자마자 거짓말같은 부진을 보여주는 그레이입니다. 지난 밀워키, 다저스전에서 보여준 흐름을 보면 금일은 그래도 다시 기대를 해볼만 하겠습니다.

브래들리는 롤러코스터 타는 와중 로키스의 강타자들을 만나는게 불안하네요. 금일 경기도 역시 빠따에서 싸움이 날 것으로 예상해보며, 다득점을 예상 합니다.

 

시애틀 vs LA에인절스 - 시애틀 승(1.68)

 

최근 부진을 겪는 쿠마와, 장사 잘 되는 신발 장수.

허나 신발 장수의 원정 성적과 승률은.. 장사 말아먹기 딱 좋습니다. 반면 홈에서의 쿠마는 그야말로 무적에 가까운데, 이 차이를 외면하기 참 어렵습니다.

타선의 부진을 커버하고 남을 수 있을거라 생각해봅니다. 시애틀의 승리를 예상 해봅니다.

 

클리블랜드 vs 마이애미 - 클블 승(1.42) / 7.5오버(1.68)

 

흔들리는 인디언스의 선발진의 중심에 서있는 살라자르.. 홈이라 해도 기대를 할 수가 없습니다.

퀼러 역시 팀을 혼자서 캐리해내기엔.. 현재로썬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여지껏 패스했지만, 재고 잰 만큼 금일은 클블의 승리를 예상 해보며, 다득점을 같이 예상 해봅니다.

 

LA다저스 vs 샌디에이고 - 다저스 승(1.44)

 

언제쯤? 에서 드디어! 로 바뀌었네요. 선발진의 부상으로 인한 대거 이탈이, 이렇게 유망주들이 빛을 보게 해줍니다.

유리아스의 승격을 보며, 어떤 생각이었을지.. 단련은 충분히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지난 인터뷰에서도 묵묵히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 말했구요.

고대하던 데뷔전입니다. 어지간해선 이런 경기는 거르지만, 데뷔전 상대로써 샌디는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다저스의 타선 흐름 또한 레온의 첫 승을 만들어주기 위해 충분해보입니다.

 

뉴욕메츠 vs 워싱턴 - 7언더(1.96)

 

메츠의 영건 루고에 맞서 워싱턴도 영건 로페즈가 마운드에 오릅니다.

메츠가 다시 늘상 문제되는 홈빠따에 가로막혔고, 워싱턴 원정에서의 빠따가 급 식어버렸네요.

홈이라는 이점과 흐름을 고려한다면 선발 우위는 메츠에게 가있다고 보나, 로페즈도 그간 단추를 잘 꿰고 있던 병아리 투수.

굳이 손대고 싶지 않은 경기이지만 굳이 손을 댄다하면, 언더쪽으로 가는게 흐름이 맞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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