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9일 디나모자그레브 영보이스 분석 시작합니다.
Home Team, 디나모자그레브 영보이스 분석
디나모 자그레브는 영 보이스와의 원정 1차전에서 전 울산 에이스 MF 오르샤의 천금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원정에서 귀중한 득점을 성공시키고 돌아온 만큼 나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해둔 상황. 오르샤 외에도 전 볼로냐 FW 페트코비치, 전 생테티엔 DF 카터린,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DF 레오바츠 등을 영입하여 지난 시즌보다 한층 탄탄해진 스쿼드를 갖춰놓고 있는 상태다. 효율적인 전력보강을 바탕으로 올 시즌 공식경기 10연속 무패행진 중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DF 마텔을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누수도 없다는 소식. 동대회 홈경기에서는 예선 포함 최근 5전 2승 3패로 5할 미만의 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3패를 모두 2016-17 시즌 본선에서 당했다는 점(유벤투스전 0-4, 세비야전 0-1, 리옹전 0-1)은 감안해 줄 필요가 있어 보인다.
Away Team, 디나모자그레브 영보이스 분석
영 보이스는 홈에서 자그레브의 수비를 뚫지 못한 채 1-1로 발목을 잡히며 상당한 부담을 떠안고 크로아티아 원정길에 오르게 됐다. 자신들의 홈에서 실점을 내준 만큼 0-0으로 비길 경우 탈락이 불가피해지는 상황. 1-1로 비겨도 연장으로 가야 하는 만큼 2차전 정황이 비교적 불리한 모양새다. 활발한 보강을 감행한 자그레브와 달리 기존 조직을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평가. 그만큼 안정적인 조직력에는 높은 점수가 매겨질 만하다. 단, 유럽무대 원정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 왔다는 점, DF 아담스와 뷔르키가 모두 떠난 수비진에 불안요소가 남아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2차전에 낙관적 전망을 주긴 쉽지 않아 보인다. 휘터 감독 역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새 둥지를 튼 상태다. 바젤을 따돌리고 '깜짝 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시즌과 같은 호조를 기대하긴 어려울 듯. 동대회 원정에선 예선 포함 내리 6연패를 기록 중이다.
8월29일 디나모자그레브 영보이스 리조부
- 디나모자그레브 영보이스 최종분석 -
자그레브가 활발한 보강과 함께 한층 강해진 반면 영 보이스는 수비 쪽이 약화된 상태다. 원정 1차전 내용 및 결과도 자그레브가 밀리지 않는 양상이었다. 홈 승 가능성을 높게 본다. 홈팀 자그레브의 6:4 우세를 예상한다.
추천 - 디나모자그레브 승
8월29일 디나모자그레브 영보이스 분석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