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 선발은 우완 요시미 가즈키다.허리 통증으로 인해 지난 시즌 14경기 출전에 그쳤으며,올 시즌 데뷔도 늦었다.
도합 6경기에서 2승 1패 평자 2.70을 기록했다.6경기 중 3경기를 야쿠르트전에 등판했는데,지난 시즌 평자 5.23을 기록한 선수라는 점을 감안하면 타 팀과의 매치업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지바롯데는 올 시즌 처음 상대한다.현재까지 모든 피칭에서 퀼리티스타트에 성공했다.
지바롯데 선발은 우완 와타나베 케이타다.2017년도 지바롯데가 5순위로 지명한 선수로 5월 중순 1군무대 데뷔전을 가진 뒤 현재까지 3경기를 소화했다.
오릭스 상대로 5이닝 3실점,니혼햄 상대로 5이닝 4실점.가장 최근 야쿠르트를 상대로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앞선 두 경기 모두 7개가 넘는 피안타를 허용하며 이닝 소화와 실점 모두 부족한 모습을 보였는데,직전 야쿠르트전에는 피안타를 3개만 허용했다.
주니치는 이번 교류전 들어서 시리즈 1차전과 2차전을 모두 내주고 있고,3차전 전승 중이다.
지바롯데와의 시리즈에서는 이러한 패턴이 깨질 거라 예상되었으나,의외로 타격이 고전하면서 두 경기 연속 1득점에 그쳐 연패를 허용했다.
이번 경기는 매 경기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하고 있는 요시미의 선발 등판을 기반으로 3연패를 막아낼 수 있을 전망.
지바롯데의 불펜은 좋은 편이지만,5이닝 밖에 소화하지 못하는 와타나베라면 후반 변수가 너무 크다.
주니치의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