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선발은 우완 야마구치 슌이다.2016년 요코하마에서 11승 평자 2.86을 찍고 요미우리로 이적했는데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4경기 출전에 그쳤다.
구위 자체는 확실한 선수이기에 지속적으로 기회를 받았고 올 시즌에는 9경기 4승 4패 평자 3.34로 약간의 기복은 있으나 전반적인 흐름은 좋다.
라쿠텐 상대로는 두 시즌전 7이닝 5실점 기록이 있다.
라쿠텐 선발은 우완 후루카와 유리다.지난 시즌 5차례 등판해서 2패 평자 4.15로 썩 좋지 않았고 올 시진을 2군에서 보내다가 교류전에서 시즌 데뷔전을 갖는다.
2군에서 평자 0.61로 아주 좋은 성적을 유지해왔는데 요코하마전 5이닝 6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요미우리는 커리어 처음으로 상대한다.
라쿠텐은 최근 다섯 경기 평균 2.2득점으로 다시금 타격감이 식었다.홈에서 평자 2.92까지 떨어지는 야마구치를 상대로 이런 타격감은 절망적이다.
요미우리도 타격감이 저조하지만,홈에서는 더나은 타격을 보이는 팀이기 때문에 라쿠렌보다는 더 나은 타격을 기대해볼 수 있다.
불펜이 좋지 않은 라쿠텐은 후루카와처럼 적은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선발 등판시에 실점 변수가 더욱 크다.
요미우리의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