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메이저
프라이부르크 원정에서 0-0으로 비긴 레버쿠젠. 리그 2연승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지만
젊은 공격수들이 최근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고 승점 35점으로 리그 2위에 오를 정도로 최근 분위기가 좋다.
특히 별다른 전력누수가 없는 상태라는 점에서 포칼에 쏟을 수 있는 여력도 충분한 모습.
16강에서 묀헨글라드바흐를 1-0으로 꺾었고 홈에서는 더욱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건다.
원정에 나서는 브레멘. 샬케 원정에서 2-1로 승리를 거두고 리그 6경기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강
등권에서 벗어나 리그 15위로 올라서는 모습. 초반 안정적인 수비에 비해 공격에서의 부진으로 고전했지만
주포 FW 크루제가 복귀하면서 조금씩 공격의 날카로움이 살아나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MF 라시카를 영입하며 측면 공격을 보강했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
다만 치열한 강등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입장이고 원정에서 2승4무5패에 그치며 고전했다는 점이 아쉽다.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리그 2위까지 오른 레버쿠젠. 젊은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으면서 최근 기세가 대단하다.
반면 브레멘은 리그 15위로 아슬아슬한 잔류경쟁을 펼치고 있는 입장이라는 점에서 아무래도
홈 이점에 여유까지 있는 레버쿠젠의 우세를 전망한다.
레버쿠젠 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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