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팀선발투수자료입니다.
우천 취소로 하루 쉰게 아쉬운 롯데는 박세웅이 변함없이 선발에 나선다.
말 그대로 기대 이상의 투구를 보여주는 박세웅은 한화전 3이닝 5실점 부진으로
패한바 있다. 하지만 홈에서 박세웅은 기대를 걸 수 있는 투수. 매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무서울 정도의 폭발력을 보여주는 롯데 타선은 이번경기 기대를 걸기에
부족함 없어보인다.
우천취소로 인해 타선의 집중력이 떨어질 가능성은 있다. 불펜에게는 휴식이 큰
도움이 될듯해보인다.
대승의 기운이 비로인해 꺾여버린 KT는 피노가 마운드에 오른다
삼성전 2이닝 8실점 부진으로 패한 피노는 2경기 투구가 말 그대로 최악이라고 해도
과언이아니다. 4이닝 13실점 그냥 경기를 포기해야할 정도이다.
이번경기 승부를 걸어야 한다면 역시나 타선이 될 듯. SK의 투수진을 와르르
무너뜨리며 KT타선은 원정, 특히 박세웅을 넘어야 한다는게 아프게 작용될 듯.
불펜의 안정감은 롯데의 그것보다 못하다. 두팀 모두 우천취소로 인해 기세가
한풀 꺾여버린 상황이다. 하지만 롯데는 박세웅을 그대로 밀고갔고 KT는 피노로
바뀌었다. 하지만 피노는 최악의 투구를 보여주고이고 이점이 이번경기 악재로
작용하게될듯하다. 이번경기는 롯데의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