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이 많이 유리하다. 일단 넥센은 김성민이 선발.
2경기 연속 5이닝 이상 호투했다. 반면 kt는 박세진이다. 올 시즌 첫 선발.
넥센은 KIA전에서 일요일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막판 몰아쳤기 때문에 타격감이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신예 투수 박세진이기 때문에 5이닝을 버티기 힘들다.
최근 kt의 경기를 보면 타격이 어느 정도 살아있는 상태. 하지만 투수력은 여전히 문제가 있다.
때문에 넥센의 타선의 사이클이 절정이 아니라고 해도, 많은 득점을 뽑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kt 역시 저득점 패배는 당하지 않을 것이다. kt는 뒷문이 불안하고, 넥센의 필승계투조는 완전치는 않지만,
kt보다 견고하다. 때문에 여유로운 리드 속에서 다득점, 넥센의 승리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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