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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프리뷰
이번 시즌 46승 2무 46패를 기록하며 리그 7위에 올라있는 롯데 자이언츠는 김원중이 선발로 등판한다.
김원중은 이번 시즌 14경기에서 4승 5패로 평균 자책 5.37을 기록하고있다.
최근 3경기에서 NC를 상대로 6이닝 1실점으로 마무리하며 승리투수가 되었고. SK에게 6이닝 3실점, KIA에게 5이닝 2실점으로 계속하여 좋은 피칭을 보여주고있다.
SK 와이번즈 프리뷰
이번 시즌 49승 1무 47패를 기록하며 리그 6위에 있는 SK 와이번즈는 윤희상이 선발로 등판한다.
윤희상은 이번 시즌 17경기에서 6승 5패로 평균 자책 5.03을 기록하고있으며 롯데와의 2번의 맞대결에서 패배를 맛본적이 있다.
최근 3경기를 보자면 롯데에게 5이닝 3실점, LG에게 5이닝 6실점 패전투수, NC에게 5이닝 5실점 패전투수가 되며 원래의 페이스를 찾아가지 못하고있는 윤희상이다.
분석
직전 경기에서 한화에게 패배하며 연승이 꺾인 롯데지만 상승세를 타고있다는 점은 누구나 인정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의 대결은 7위 롯데와 6위 SK간의 싸움이다. 이 승부에서 만약 롯데가 승리한다면 6위로 도약하게된다.
롯데의 선발인 김원중은 최근 5경기에서 자신의 기록(평균자책 5.37)보다 좋은 투구(4.78)를 보여주고있다. 롯데의 항상 거론되었던 고질병은 투수 자원의 부족이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SK를 상대 해 승, 패가 없긴 하지만 최근 더 좋은 투구를 보여주고있다는 점으로보아 충분한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물론 타선의 도움이 뒷받침된다는 전재 하 이지만 말이다.
이에 맞서 7경기 연속 패배의 아픔에서 탈출하고자하는 SK의 윤희상은 위에서 확인 가능하듯 두 경기에서 11점을 실점하는 등 좋지않다. 거기다 직전 1위 KIA와의 경기에서 1할이 넘지 못하는 타율을 기록하는 등 정말 좋지않음의 연속이다.
이 경기는 경기 초반 승부가 정해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어느 팀이 상대팀이 먼저 무너질 때 까지 버텨낼 수 있는지가 중요한 승부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SK 와이번즈의 홈에서 치뤄지는 만큼 충분한 잇점은 있지만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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