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VS 카메룬
이번대회 세대교체를 위해 드렉슐러를 선봉으로 분데스리가 등에서
활약하는 유망주 위주로 팀을 꾸린 독일이다.
베스트 전력인 칠레와 1-1 무승부를 거두며 4강 진출을 눈 앞에 두고있다.
가장 큰 문제점이였던 수비 조지력도 경기를 통해서 어느정도 안정권에 들어섰으며
독일의 미래라 불리는 고레츠카를 선봉으로 골잡이 9번 자리를 놓고
경쟁중인 높이의 바그너와 스피드의 베르너가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고있다.
독일은 최근 10년동안 모든 메이저 대회에서 최소 4강 이상 기록했다는걸로 보아 쉽게 지지않을것이다.
지난 경기 호주와 1-1 무승부를 거둔 카메룬은 이번경기 독일에게 승리를 거둬야만 4강 진출이 가능하다.
아프리카 특유의 스피드로 90 내내 호주의 측면을 공략했던
카메룬은 19번의 슈팅 중 유효 슛팅 3번을 기록하며
골 결정력에 문제점을 보이며 다 이긴 경기를 잡아내지 못했다.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지만 풀백 마부카와 윙어 바소고그 활약은 대단했다.
빠른 스피드에 비해 경기 운영 능력은 아쉬운 카메룬 이였지만 언제든지 골을 만들어 낼수 카메룬이다.
베스트 멤버가 아닌 신예들로 대표들로 엔트리를 짠 독일이지만
이미 분데스리가나 빅리그에서 검증된 선수들이다.
조직력은 점점 경기를 치뤄내면서 맞아가고 있으며 미들진과
수비가 약한 카메룬 상대로 쉽게 승리를 거둘것이라 생각하지만
빠른 공격의 카메룬 또한 언제든지 골을 기록할수 있다는게 변수이며 이번경기 난타전을 예상한다.
이번경기 기준점 3점 오버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