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를 무너뜨리면서 반등에 성공한 도미니카는 윌리 페랄타의 선발 등판이 유력하다 1라운드 콜롬비아전에서 4이닝2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바 있는 페랄타는 작년의 부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미국 상대로 그호투를 이어갈수 있느냐에 이번 경기의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문제는 타력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1라운드에서 무서운 폭발력을 과시했던 도미니카의 타선은 2라운드 들어서 그 득점을 전혀 과시하지 못하고있다 특히 장거리포의 침묵은 상당히 뼈아프게 느껴질 정도이다.

도미니카,미국

막판 한 방의 부족으로 아쉬운 석패를 당한 미국은 대니 더피가 선발로 나선다 1라운드 캐나다전에서 4이닝 2안타 7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바 있는 데피는 작년 활약이 단순히 운이 아니었을을 1라운드 성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이번경기도 기대를 걸기에 충분할듯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상승세를 타고 있는 미국의 타선은 비록 전날 패배하긴 했지만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주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