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2일 AFC CL 아시아챔스 제주유나이티드FC 장쑤쑤닝 축구분석

(양팀 결장자 및 부상자 없음 / 양팀 맞대결 첫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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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FC[제주UTD FC]는 지난해 K리그 클래식 3위를 기록했지만 전북이 AFC로부터 진출권을 박탈당함에 따라 플레이오프를 거치지 않고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 진출했다. 제주는 2011년 이후 AFC 챔피언스리그에 처음으로 진출해 겨울동안 최전방부터 최후방까지 전력을 보강했다. 멘디와 마그노, 알렉스, 진성욱, 조용형, 깅원일, 이창근, 이찬동, 최현태 등을 영입해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 조성환 감독은 장쑤 쑤닝을 상대로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할 계획이지만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하면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공격축구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장쑤쑤닝은 지난해 중국 슈퍼리그에서 2위를 기록하며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 직행했다. 최용수 감독이 장쑤 쑤닝을 이끌고 있어 제주에 대해 맞춤 전술을 구사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또한 홍정호가 수비의 중심 역할을 해 제주의 원정 분위기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최용수 감독은 마르티네스와 테세이라, 하미레스 등을 활용해 역습을 통해 승리하고자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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