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직전경기(1/28) 홈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3-2(27:29, 29:27, 25:21, 21:25, 15: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9) 원정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3-1(22:25, 26:24, 25:22, 25:17)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3승12패의 성적이며 최근 5경기 4승1패 반등세. 역대 최장시간 

 

 

타이 기록의 혈투가 펼쳐진 대한항공과 경기에서는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 강하며 

 

 

위기의 순간 더욱 힘을 냈던 삼성화재의 저력이 나타난 경기. 4R 공격 성공률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던 

 

 

타이스(33점, 56.1%)의 부활이 나왔으며 유광우 세터가 박철우(22점, 51.4%)의 입맛에 맞는 

 

 

토스의 높이와 스피드를 찾아냈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던 상황. 또한, 부용찬 리베로와 류운식의 

 

 

서브 리시브 성공률이 높았다고 볼수 없었던 경기였지만 유광우 세터가 공격 방향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상대의 낮은 블로킹 방향을 집요하게 공략하는 영리함을 보이면서 승부처에 

 

 

한발 먼저 앞서 나갈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삼성화재는 홈에서 6승7패를 기록했다. 

 

 

한국전력은 직전경기(1/27) 홈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3-2(34:32, 25:21, 19:25, 23:25, 15: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9) 홈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1-3(25:22, 24:26, 22:25, 17: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6승9패의 성적. 

 

 

천적본능을 발휘하며 올시즌 상대전 5전 전승을 기록하게 된 현대캐피탈과 경기에서는 

 

 

13개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며 마지막에 웃을수 있었던 경기. 커리어 하이 서브 에이스 기록을 세운 

 

 

바로티(33점, 서브 에이스 7개)와 공격과 수비 모든 것이 빛났던 토종 에이스 전광인(27점, 55.8%)의 

 

 

맹활약이 돋보였으며 백업 황원선 세터가 강민웅 세터가 흔들릴때 조커 역할을 해냈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던 상황. 

 

 

다만, 올시즌 가장 많은 풀세트 접전을 치르는 원인이 되고 있는 주전 강민웅 

 

 

세터의 세트별 경기력 기복 현상이 또다시 나타나면서 승점 3점이 아닌 2점에 만족해야 했다는 것은 

 

 

불만으로 남았다. 한국전력은 원정에서 8승4패를 기록했다. 

 

 

삼성화재는 이틀전 155분의 혈투를 펼쳤다. 타이스와 박철우의 타점이 평소 보다

 

 

빠른 시간에 내려올 위험성이 높아진 상황. 

 

 

한국전력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