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리그 3경기에서 2무1패로 주춤한 본머스. 헐시티에 패하고 아스날,왓포드와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특히 3경기 8실점을 허용하며 수비가 흔들렸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하지만 출전정지로 결장하던 수비진의 핵심 DF 프랜시스가 복귀하는 만큼 흔들리던 수비진의 안정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네이션스컵에 차출됐던 FW 그라델까지 돌아오는 만큼 

별다른 전력누수 없이 홈경기에 나설 수 있는 만큼 MF 스타니슬라스,윌셔를 중심으로 폭발하고 있는 

공격축구의 위력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원정에 나서는 크리스탈 팰리스. 리그 4연패 포함 8경기 무승의 늪에 빠져있는 상황에서 

주중 맨시티와의 FA컵 경기를 치렀다. 0-3으로 완패를 당함과 동시에 체력적인 

부담까지 안게 됐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FW 위컴,캠벨 DF 댄,수아레 

GK 망당다 등 부상자들의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도 문제다. 

FW 자하,사코가 네이션스컵에서 돌아왔지만 위기에 빠진 크리스탈 팰리스를 구해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진다.

수비진의 핵심이 돌아온 본머스. 최근 많은 실점을 허용한 수비진의 안정을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최근 공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 크리스탈 팰리스가 8경기 무승에 

주중 FA컵까지 치르면서 체력적인 부담까지 있는 만큼 

홈팀 본머스의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