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KBL 프로농구에서 4위 원주 동부가 7위 창원 LG를 원주 치악 체육관으로 불러들여 시즌 네번째 맞대결을 펼칩니다.

상대전적은 동부가 3승0패 원주쪽으로 확 돌아서긴 햇네요
최근들어서는 양팀 분위기가 그렇게 좋지만은 않네요 최근 5경기 두팀다 1승4패 입니다

원주 동부는 16승 12패로 평규 79.4득점 77점.1실점 50.9%의 야투 성공률 34.8%의 3점 슛 성공률을 기록 중입니다
동부의 3연패는 동부 수비의 핵심인 윤호영의 부재가 있었고 직전 경기는 김주성의 컨디션 저하로 인한 결장으로 동부가 완전체가 되지 못했고 부상에서 복귀한 상대 양동근의 뛰어난 경기 조율 능력에 말리고 말았습니다.
센터 벤슨은 16득점 14리바로 개막 이후부터 28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에 23번재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맥키네스도 15득점 6리바를 기록하며 역시 28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의 활약을 보여주어 두 외국인 선수의 활약은 기본적으로 깔고 가는 상태입니다.
이날 가득 허웅이 6득점 2리바 3어시로 부진햇는데 스타일상 부진과 기복이 거의 없는 선수이니 만큼 이번 LG경기에서는 다시 좋은 활약을 보여줄것으로 생각됩니다
직전 경기에서 휴식을 취한 김주성의 대한 배려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많아보이는데요, 김주성의 경우는 실력의 기복의 문제가 아닌 체력이 문제였기 때문인데 부상의 이유가 아니라면 살아날 가능성이 커 직전 경기보다는 동부의 전력이 더 강해질거같네요

창원 LG는 11승 16패로 평균 77.6득점 80.5실점 52.5%의 야투 성공률 29.2%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중입니다
LG는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메이스와 김종규의 높이에서의 활약과 리틀의 돌파를 앞세워 울산 모비스를 잡고 연패를 끊어냈으나 직전 KGC 전에서는 김종규가 모비스전 만큼의 활약을 보이지 못하면서 연승에 실패했습니다.
이날메이스는 27득점 13리바를 기록햇는데요 메이스 역시 26경기 출창해 단한경기를 제외하고 두자릿수 득점을 했으며 더블더블 17차례에 이를 정도로 높이와 득점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트윈타워를 이루고 있는 김종규가 함께 활약을 하는 날은 팀이 승리를 할 가능성이 많지만 김종규의 기복이 심한 점은 조금 아쉬운 점입니다.
포워드 기승호와 김영환도 최근 기세가 이어지지 못하고 있고 가드 리틀은 최근 10점중반대의 득점력을 보여주며 시즌 초반의 폭발적인 모습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외국인 선수 가지고 동부전 경기를 잡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이는데요.
김종규와 포워드진의 활약이 중요한 키워드가될것같습니다.

동부는 직전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좋게 말하면 국내 선수들의 컨디션 점검하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경기에서 사이클이 시작될 확률이 높으며 LG는 김종규가 살아나지 않으면 메이스 혼자 고군분투해도 승리를 가져가기는 힘들것같습니다 리틀의 돌파가 동부를 힘들게 할지는 모르겟지만 승부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 가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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