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크시티는 리그 13위에 머물러 있다. 5승 6무 7패 20득점 28실점하며 중위권에 자리 잡고 있다. 

 

 

올 시즌 홈에서 펼쳐진 경기에서는 11골을 넣고 13골을 내주며 3승 3무 3패의 성적을 거둔 상황이다. 

 

 

지난 라운드 첼시와의 원정경기에서는 1-4 패배를 기록했다. 스토크시티는 최근 정규리그 5경기에서 

 

 

1승 2무 2패 6득점 9실점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올 시즌 리 그랜트와 조 갈렌이 

 

 

그나마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점은 스토크시티에 위안이다. 그렇지만 단점도 있다. 

 

 

공격수 마메 비람 디우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중원에 포진한 

 

 

샤를리 아담 또한 다소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이다. 여기에 글렌 존슨이 이끄는 수비진도

 

 

 불안한 모습을 자주 연출하고 있다는 점도 걱정이다. 또한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와 필립 바슬리가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는 점 역시 스토크시티의 불안요소다. 

 

 

왓포드는 리그 10위에 처져 있다. 6승 4무 8패 22득점 30실점 중이다. 올 시즌 원정경기에서는 

 

 

2승 2무 5패 8득점 17실점했다. 지난 라운드 토트넘과의 홈경기에서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전방을 지키고 있는 공격수 오디온 이갈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원에 포진한 아드렌 게디우라 또한 다소 부진한 활약에 머물러 있다. 수비진 역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호세 홀레바스 등 주축 수비수들의 경기력 역시 만족스러운 상황은 

 

 

아니다. 올 시즌 준수한 플레이를 선보인 발론 베라미와 로베르토 페레이라가 이번 경기에서 

 

 

빠지게 됐다는 점 역시 왓포드의 단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왓포드는 올 시즌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에티엔 카푸에와 세바스티안 프뢰들의 발 끝에 기대를 건다. 

 

 

최근 치른 정규리그 5경기에서는 1승 1무 3패 5득점 9실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