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서 토트넘에 1-4로 역전패한 사우샘프턴. 견고하던 수비가 4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다만 여전히 사우샘프턴의 문제는 수비가 아닌 공격이다. `주포' FW 오스틴이 부상으로 이탈했고 

 

 

FW 레드먼드가 출전정지로 결장하는 등 공백이 많은 상황. 토트넘에 대패하기는 했지만 홈에서 

 

 

4승3무2패를 기록하고 있고 18경기 20실점으로 꾸준히 견고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FW 롱 MF 부팔,타디치 등 공격진의 활약에 달려있다.

 

 

원정에 나서는 브로미치. 아스날 원정에서 끈적한 수비를 통해 잘 버텼지만 86분에 실점을 허용하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최근 맨유-아스날 상대로 연패를 당하며 주춤한 분위기라는 것도 아쉬운 부분. 

 

 

허나 퓰리스 감독 특유의 수비축구가 기능하고 있고 FW 론돈 MF 샤들리를 앞세운 역습도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어느 팀도 상대하기 까다롭다. FW 베라히노의 공백 외에는 다른 전력누수도 없다는 소식.

 

 

토트넘에 대패한 사우샘프턴. `주포' 오스틴이 부상으로 빠져있고 FW 레드먼드까지 출전정지로 

 

 

결장할 예정이다. 견고한 수비에 비해 공격진의 결정력이 아쉬운 상황. 브로미치의 선수비 후역습 팀 컬러를 

 

 

고려할 때 두 팀의 대결은 승부를 내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