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서 미들즈브러를 1-0으로 잡고 안방에서의 강세를 다시 한 번 보여준 번리. 

 

 

원정에서 8경기 1무7패, 2득점 18실점으로 무기력했지만 홈에서는 6승1무3패, 

 

 

15득점 10실점을 기록하며 짜임새있는 수비를 중심으로 선전하고 있다. MF 구드문드손의 

 

 

부상공백에 MF 헨드릭이 출전정지로 결장하는 악재가 있기는 하나 홈에서 높은 집중력을 보여주며 

 

 

특유의 수비축구 팀 컬러가 기능하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건다.

 

 

원정에 나서는 선덜랜드. 맨유와의 원정경기에서 1-3으로 패하며 여전히 강등권에 머물러있다. 

 

 

최근 8경기 4승4패로 초반 10경기 2무8패의 부진에 비하면 확실히 좋아진 것은 분명하지만 

 

 

MF 피에나르,키르초프,로드웰,캐터몰,왓모어,구츠 DF 만퀴요,맥네어 GK 픽포드 등 부상으로 인한 

 

 

전력누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고민. 특히 수비진을 보호해줄 수 있는 미드필더들이 빠져있는 만큼 

 

 

수비진이 흔들릴 수 있다. 원정에서 1승1무7패에 그치며 약했다는 것도 우려되는 점이다.

 

 

홈에서는 6승1무3패를 기록중인 번리. 안방에서는 무시 못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선덜랜드가 

 

 

여전히 부상자들 공백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번리의 홈 강세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