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네츠의 홈에서 열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올 시즌 두 번째 만남이다. 

 

 

브루클린은 3연패 중이다. 올랜도 매직, 필라델피아 76ers, 토론토 랩터스와의 동부 컨퍼런스 3연전을 

 

 

모조리 패했다. 직전경기였던 토론토 전에선 12점 차로 대패했는데 제레미 린이 부상 복귀 이후 

 

 

처음으로 주전 출전했지만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토론토 전에서 휴식을 취했던 브룩 로페즈는 

 

 

이 경기에 돌아올 예정. 하지만 스몰라인업을 자주 구사하는 골든스테이트와의 경기에서 얼마나 

 

 

효율을 발휘할 지는 미지수다. 홈에서 6승 7패로 잘 싸웠지만 상대는 리그 승률 1위에 빛나는 골든스테이트다. 

 

 

골든스테이트는 여전히 리그 1위를 질주 중이다. 직전경기였던 유타 재즈와의 홈 맞대결에서 

 

 

30점 차 승리를 따내면서 힘들이지 않고 1승을 추가했다. 긴 비행을 통해 브루클린으로 이동했지만 

 

 

최근 3경기 연속 10점 차 이상 승리를 거두면서 주전들을 아낄 수 있었던 만큼 큰 걱정은 없다. 

 

 

부상자도 없다. 자자 파출리아가 돌아오면서 자베일 맥기를 벤치로 돌리고 있는데 안드레 이궈달라, 

 

 

이안 클락, 숀 리빙스턴과 함께 막강 세컨 유닛을 이끄는 중이다. 모든 포지션에서 앞서는 

 

 

골든스테이트가 힘들이지 않고 흐름을 잡아갈 전망이다. 

 

 

전력 차이가 큰 매치업이다. 이변은 나올 가능성이 낮다. 

 

 

브루클린의 패배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