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2일 KBL 창원LG 부산KT 남자농구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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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LG > 

창원 LG는 이번 시즌 10승 11패로 리그 7위로 랭크 중입니다. 서울 삼성과의 직전 경기에서 91-78로 승리한 창원 LG는 김영환이 22번째 3점 슛 시도 만에 3점 슛을 성공하는 등 이날 21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제임스 메이스는 32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로 팀 승리에 앞장섰고, 박 인태는 9점 3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도왔으며 마이클 이페 브라는 7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무엇보다 올 시즌 한경기 최다 덩크슛 7개를 성공시킬 정도로 패싱 게임과 속공의 전개가 빠르고 날카로웠던 경기입니다.

 

 

 

 

 < 부산 KT > 

이번 시즌 리그 10위로 3승 18패를 기록 중인 KT는 전자랜드와의 직전 경기에서 리온 윌리엄스(29점 19리바운드)의 활약으로 78-74로 승리하였습니다. 또한 토종 빅맨 이현민이 20여 분 동안 출전하여 14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 몸을 사리지 않는 허슬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전자랜드와 기록을 견주어 볼 때 야투 성공률, 3점 슛 성공률, 팀 어시스트 모두 밀렸으나 선수 전체가 승리에 대한 절박함이 상대보다 한발 더 움직이는 기동력과 수비에서 집중력을 보여주었던 경기였습니다.

 

 < 코멘트 > 

양 팀의 최근 맞대결은 64-67로 창원 LG의 승리였습니다. 이번 매치는 LG가 기동력과 제공권을 모두 장악해줄 것을 보이며
토종 선수들과의 매치업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창원 LG의 승리를 예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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