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SK 롯데 스포츠 분석
SK
◎ SK 와이번스
KT와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당한 SK는 조영우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조영우는 지난 등판에서 4.1이닝 3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삼성을 상대로 4경기에 나와 12.1이닝 14피안타 5사사구 7탈삼진 5실점 ERA 3.65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김세현, 김정빈, 이태양, 김택형, 서진용의 피칭은 불안하다.
롯데
◎ 롯데 자이언츠
지난 두산 전에서 1-6 패배를 당한 롯데는 노경은을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노경은은 지난 등판에서 6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그러나 올 시즌 SK를 상대로 2경기에 나와 6.1이닝 12피안타 2피홈런 2사사구 3탈삼진 9실점 ERA 12.79를 기록하며 무너졌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것이다. 게다가 고효준, 박진형, 진명호의 피칭도 여전히 불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