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드 렌 상대로 1-0 승리를 거둔 리옹. PSG전 패배 포함 리그 6경기에서 4승1무1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비록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FW 라카제트를 중심으로 공격진이
정상으로 돌아온 모습. MF 발부에나가 지난 경기 결승골을 터뜨리는 등 점점 살아나고 있다.
더불어 DF 잘레,맘마나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것을 제외하면 다른 전력누수도 없는 만큼
컵대회에 쏟을 수 있는 여력이 좀 더 생겼다.
원정에 나서는 갱강. 생테티엔 원정에서 0-1로 패하며 다시 한 번 원정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 리그 홈경기에서 5승2무1패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원정에서는 2승3무4패로 고전하는 모습.
FW 프리바 MF 베네제트 DF 르마테르가 부상으로 인해 이탈해있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
다만 17경기 16실점만 허용한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쉽게 승리를 내주는 팀이 아니라는 점이 변수다.
최근 공격진의 정상화를 통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리옹. 덩달아 수비진도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갱강이 끈적한 팀 컬러를 갖고 있는 만큼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지만
그래도 홈팀이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