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홈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76ers와의 동부 컨퍼런스 맞대결이다. 

 

 

디트로이트는 최근 10경기 7승 3패로 살아나고 있다. 레지 잭슨이 돌아온 이후 훌륭한 흐름을 타고 있다. 

 

 

직전경기였던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원정 맞대결에서도 손쉬운 대승을 거뒀다. 홈 성적도 8승 3패로 

 

 

훌륭한 편. 추가 부상자 없이 100% 전력으로 맞서고 있는 데다 부상자가 많은 필라델피아를 만나는 

 

 

행운까지 거머쥐었다. 안드레 드러먼드의 골밑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여건도 갖춰졌다. 

 

 

이에 맞서는 필라델피아는 많은 부상자가 발생했다. 주전 포인트가드로 낙점을 받았던 제리드 베일리스가 

 

 

손목 부상으로 다시 한 번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1옵션이자 팀의 미래인 주전 센터, 조엘 엠비드도 

 

 

부상으로 이 경기 결장이 확정됐다. 올 시즌 한 경기도 뛰지 못한 너렌스 노엘이 이 경기를 통해 돌아오지만 

 

 

출전시간 제한이 걸려 있는 상태다. 상황은 자릴 오카포도 마찬가지. 결국, 다리오 사리치나 얼산 일야소바의 

 

 

골밑 부담이 더 커질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직전경기에서 원정 1승을 따낸 필라델피아이지만 디트로이트의 벽을 넘긴 무리다. 

 

 

디트로이트의 승리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