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10승 11패로 동부 지구 10위로 추락했다. 6연패 포함, 

10경기에서 1승 9패에 그치면서 가파르게 몰락 중이다. 폴 밀샙이 

엉덩이 부상으로 3경기 연속 결장 중인 가운데 데니스 슈로더, 드와이트 하워드 정도를 제외하면

제 몫을 해내는 선수가 없는 실정이다. 팀의 공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밀샙은 이번 오클라호마시티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지난 시즌에 비해

크게 허약해진 벤치 역시 기대할 만한 사항이 많지 않다.

 

<오클라호마시티>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러셀 웨스트브룩의 활약에 힘입어 

직전 경기 승리를 기록했는데  곧바로 애틀랜타로 이동해 백투백 2번째 경기를 치른다.

오클라호마시티는 5연승 상승세다. 웨스트르북-빅터

올라디포 원투 펀치의 활약이 나쁘지 않고 도만타스 사보니스, 앤써니 모로우 등 롤

플레이어들도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직전경기에서 주전 센터인 스티븐 애덤스가 발목 

부상을 입긴 했지만 잉여자원이었던 에네스 칸터가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