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올랜도 매직을 안방으로 초대한다. 디트로이트는 직전경기였던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프런트코트의 우위에 힘입어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한 채 홈으로 돌아왔다. 지난 경기에서 13개의 어시스트를 뿌린 이쉬 스미스가 

 

 

안정적으로 팀 공격을 이끌고 있고 안드레 드러먼드는 물량으로 맞서는 올랜도의 골밑을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홈 성적도 7승 2패로 훌륭한 편이다. 추가 부상자 없이 제 전력으로 나서고 있는 

 

 

디트로이트는 존 루어가 이끄는 벤치 전력도 나쁘지 않다. 

 

 

이에 맞서는 올랜도는 직전경기였던 필라델피아 76ers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시원한 승리를 따냈다. 

 

 

이 경기는 4일 간 3경기를 치르는 마지막 일정. 원정 성적은 4승 6패로 생각보다 나쁘지 않지만 

 

 

저조한 공격력이 문제다. 올 시즌 현재, 평균 93.0점에 그치고 있는데 팀 수비력이 뛰어난 

 

 

디트로이트의 벽을 넘기가 쉽지 않다. 니콜라 부세비치, 엘프리드 페이튼이 벤치로 내려간 이후 

 

 

세컨 유닛이 강해지긴 했지만 애런 고든, 페이튼, 제프 그린 등 공격 리듬을 찾지 못하는 선수들이 

 

 

아무래도 미덥지 않다. 니콜라 부세비치를 제외한 나머지 빅맨들의 떨어지는 공격력도 아쉽다. 

 

 

디트로이트가 홈에서 좋은 흐름을 가져갈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빅 포워드의 득점력도 한참 앞선다. 

 

 

디트로이트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