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치히는 리그 1위를 이어가고 있다. 9승 3무 27득점 10실점하며 대단히 뛰어난 성적을 자랑하는 중이다.
올 시즌 4승 1무 10득점 4실점하며 안방에서도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정규리그 5경기에서는 5전 전승 15득점 5실점했다. 지난 라운드 프라이부르크와의 원정경기에서는
4-1 승리를 기록했다. 특히나 티모 베르너가 펄펄 날고 있다는 점이 대단히 긍정적이다.
베르너는 올 시즌 7골을 기록하면서 막강한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 여기에 에밀 포스베리 또한 존재감이 대단하다.
포스베리는 올 시즌 5골을 기록하면서 공격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미드필더들의 공격 가담 능력 또한 뛰어나다.
마빈 콤퍼와 로저의 결장이 아쉽지만 대체할 만한 자원도 충분해 큰 걱정이 없다.
샬케04는 리그 8위에 처져 있다. 5승 2무 5패 17득점 13실점 중이다. 올 시즌 원정경기에서는
1승 2무 3패 3득점 6실점했다. 지난 라운드 다름슈타트와의 홈경기에서는 3-1 승리를 기록했다.
최전방을 지키고 있는 공격수 막심 추포-모팅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원에 포진한 벤자민 스탕불리 또한 다소 부진한 활약에 머물러 있다.
수비진 역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바바 라만 등 주축 수비수들의 경기력 역시
만족스러운 상황은 아니다. 올 시즌 준수한 플레이를 선보인 브릴 엠볼로와 클라스-얀 훈텔라르가
이번 경기에서 빠지게 됐다는 점 역시 샬케04의 단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샬케04는 올 시즌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요하네스 가이스와 베네딕트 회베데스의 발 끝에 기대를 건다.
최근 치른 정규리그 5경기에서는 4승 1무 10득점 2실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