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타비고는 리그 9위에 처져 있다. 5승 2무 5패 18득점 22실점 중이다. 
올 시즌 안방에서 치러진 경기에서는 4승 2패 12득점 11실점했다. 
지난 라운드 에이바르와의 원정경기에서는 0-1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정규리그 5경기에서는 2승 1무 2패 9득점 11실점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최전방을 지키고 있는 공격수 데오 본곤다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원에 포진한 파블로 에르난데스 또한 다소 부진한 활약에 머물러 있다. 
수비진 역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우고 마요 등 주축 수비수들의 경기력 역시 만족스러운 상황은 아니다. 
올 시즌 준수한 플레이를 선보인 이아고 아스파스와 파비안 오렐라나가 이번 경기에서 빠지게 됐다는 점 역시 
셀타비고의 단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셀타비고는 올 시즌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구스타보 카브랄과 
피오네 시스토의 발 끝에 기대를 건다. 
그라나다는 리그 20위로 처져 있다. 5무 7패 10득점 26실점이라는 최악의 부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올 시즌 원정을 떠나 치른 경기에서도 2무 4패 6득점 19실점하며 실망스러운 경기력에 머물러 있다. 
지난 라운드 발렌시아와의 원정경기에서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치른 정규리그 5경기에서는 3무 2패 3득점 10실점했다. 그라나다의 올 시즌은 극히 실망스럽다. 
최전방 공격진에서도 공격을 전혀 풀어가지 못하고 있다. 아르템 그라베츠, 다비드 바랄 등 공격수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플레이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미드필더들의 활약 역시 부진하다.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와 우체 아그보 등의 활약이 전혀 두드러지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티토와 루벤 베조, 가스톤 실바 등이 포진한 수비진 또한 극도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에세키엘 폰세, 
디미트리 폴퀴에 등은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어서 그라나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