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웃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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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등산객이 계곡을 지나는데

 

어떤 할머니가 목욕을 하다가 등산객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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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젊은 선녀인데"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서 이렇게 되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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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당신과 사랑을 나누면 금세 젊은

 

선녀로 바뀐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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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좀 안될까? "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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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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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객은 할머니를 숲속으로 가서 성의껏 진하게

 

사랑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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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영 선녀가 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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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 변해요?

 

아직도 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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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한번 더 진하게 하면 변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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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열심히 사랑을 나누었으나 한참이 지나도

 

안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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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직도 안 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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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일을 두번이나 보고

 

기운이 빠진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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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 올해 몇살이우?"

 

"27살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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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 그나이에 아직도 선녀가 있다고 믿어~?

 

오늘 수고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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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 복받을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