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부르크의 과제는 수비라인의 재건이다. 
앞선 마인츠전과 같은 실점 흐름이 단기간에 깨지진 않을 것이라는 게 걱정스런 부분이다
징계서 복귀하는 크리스티안 긴터가 어느 정도 역할을 해줄지는 미지수다.
라이프치히의 돌풍은 이제 태풍으로 바뀌어 가는 모습이다.
마인츠, 레버쿠제 등 만만치 않은 상대들까지 제압하면서 기세를 올리고 있다.
프라이부르크의 불안정한 흐름 상 라이프치히의 흐름에 말려들 가능성이 높다.
라이프치히 역시 수비라인에 어느 정도 문제를 안고 있는 전력이기는 하지만 
최근의 흐름이 좀 더 걸어볼 만한 승부다.